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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니멀라이프 (38)
NomadMin
나는 블로그에도 그렇지만, 주변사람에게도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 있으며, 아직 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긴 힘들지만 열심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왜 ‘미니멀리스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가... 나는 본래 물욕이 많은 사람이다... 특히 화장품.. 원래도 화장품 욕심이 많았으나, 요즘 피부가 안좋아져서 그런가 더욱 욕심이 난다. 선크림 하나가 다 떨어지기 전 벌써 다음 제품 구매 사실 요즘 같은 대 택배의 시대에 ‘어라, 화장품이 잘 안나오네?!’할 때 시켜도 하루만에 올 것이고, 동네에 화장품 가게도 널렸는데... 나는 혹여나 공백기가 생기는게 싫어서, 다음에 쓸 제품을 늘 미리 구매 하는 성격이다. 다행히 예전보다는 나아진게, 예전에는 써보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혹은 관심..
나는 종이노트를 마련하지 않고 디지털 메모에 독서노트를 쓴다. PC(맥북)에서 캡쳐한 모습 디지털로 메모를 하면 PC, 모바일,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메모가 연동되기 때문에 언제든 메모들 다시 볼 수 있고, 어디서나 쉽게 수정하거나 추가 작성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하다. 참고로 나는 PC는 맥북 핸드폰은 아이폰 태블릿은 아이패드 를 사용중이라 기본적으로 연동이 된다. (좌) 사진으로 찍은 책의 그래프 부분 (우) 핸드폰 메모에서 보이는 모습 디지털로 독서노트를 작성시 가장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래프를 그리기 힘들다는 것인데, 그래서 나는 사진으로 메모에 첨부한다. (종이책일 경우 폰으로 사진을 찍고, 전자책의 경우 캡처를 한다) 디지털 메모로 독서노트를 정리하면, 일단 미니멀리스트의 입장에서 물건이 늘어나..
기브앤테이크 라는 말이있다. 주는것과 받는것.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기브앤테이크 행위는 필수다. 미니멀라이프를 살다보니 나를 위해 기버가 되는 일이 많다. 예전에는 인형을 좋아했다 이 두개는 이제서야 미련을 내려놓고 친구에게 주기로 했다 물건을 정리하면서 새제품이거나 기타 이유로 아까운 것들은 주위에 많이 주고있다. 물론 미니멀리스트를 결심한 초창기에 비해선 누군가에게 줄 물건이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도 간간히 주변에 물건을 준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나에게 아무거나 주는건 아니고, 필요할 사람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물건을 넘긴다. 물론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는 경우도 있긴하다. 예를들어 내가 직접 만든 악세서리나, 지인이 전부터 갖고싶다고 한 물건 등... 얼마 전 선물받은 키엘의 스킨케어 세트 왼쪽부터 ..
나는 지금도 가끔씩 지인들과 선물을 주고받곤 한다. 얼마전에는 내 생일이라 감사하게도 몇몇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던 초기에 많은 미니멀리스트의 글, 영상들을 봤었는데 그중에는 선물을 받는 것을 거부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선물도 결국 하나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선물을 주고받는것을 좋아하고, 그렇기에 여전히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혹은 받곤 한다. 대신 다른 이의 선물을 살때 아무거나 사지 않는다. 물론 원래도 그러했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된 이후로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가 상대에게 쓸모가 없는 물건을 준다면, 그건 그 사람에게 짐만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했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정말 쓰겠다 싶은 물건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렇..
요즘 독립 준비로 물건 정리가 한창이다.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게 많다. 그렇다고 팔기엔 자잘하고, 내가 인맥이 넓은편이 아니라, 지인들한테 다 주기도 힘들고... 이런건 정말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있다... 예를들어 귀걸이가 그렇다. 내가 만든 귀걸이 주위에 나눠주고 만든지 오래된건 버렸는데도, 아직 많은 귀걸이가 남아있다 사진은 그 중 눈 앞에 보이는 두개만 들고 찍어본 것 내가 한동안 수공예 악세사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때 팔고 남은 귀걸이와 재료들이 꽤 있다. (귀걸이 위주로 제작) 그래서 귀걸이 등을 주변 지인들에게 몇개씩 주는데도 내가 인맥이 좁다보니 여전히 꽤 남아있다. 남은 것들을 온라인 중고마켓에 떨이로 처분할까도 생각했는데 또 그러기엔 자잘하고 애매한것 같아..
오랜 캥거루 생활을 끝내고 이제 드디어 독립을 한다. 정확히는 새 살림을 꾸린다. 새 살림을 꾸리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일도 물건 비우기다. 열심히 물건 정리 중이다 (상자에 가려진 부분은 개인정보가 쓰여있어서...) 특히 남자친구와 나, 두 사람 다 미니멀+노마드 라이프를 지향하기 때문에, 그리고 경제적 상황상 (부모님이 돈을 보태준다 하시지만 받지 않을 생각이다) 원룸(~1.5룸)을 알아보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물건을 줄여야 한다. 막연히 물건을 줄일때는 정리가 힘들었는데, 집을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그 집들을 보고있자니 도저히 지금의 물건 양으로는 공간 감당이 안되는게 눈에 선명히 보인다. 사실 더 큰집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그런 집은 다 준공년이 오래됐기 때문에 그래도 신혼 첫 집인데 작더라도 ..
나는 작년 여름에 산 청바지가 편해서 현재 무척 잘 입고 있다. 스판도 짱짱해서 편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앉았을때 골반부분도 뜨지 않아서 완전 나에게 맞춤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 바지를 작년 여름부터 가을, 겨울, 봄인 지금 까지도 4계절 내내 열심히 입는 중이다. 물론 미니멀을 하며 옷을 대부분 처분했기 때문에, 현재 갖고있는 바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에 산 청바지라 그런지 가을이 지나면서 다리가 허하고 추워지기 시작한다. 그럴땐 슬슬 안에 스타킹을 입기 시작한다. 그러다 겨울에는 롱패딩이 거의 정강이까지 덮기 때문에 그렇게 겨울까지 잘 났다. 물론 이번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거에 친구중에는 겨울에 두꺼운 기모 스타킹에 반..
올 겨울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성분의 바디로션을 알게 되었다. 해피바스의 그린릴리프 라인의 바디로션이다. 첫 구매 당시에는 해당 제품이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 리뷰를 찾기 힘들었지만, 나에게 해피바스라는 브랜드가 친숙하고, 제품도 여러번 사용해봤기에 의심 없이 구매를 했었다. 다 사용한 빈통 상태 내용물이 펌프로 거의 끝까지 나와서 이점도 만족스럽다 이전 포스팅 '화장품을 줄인 대신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다'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이 제품을 얼굴까지 전신의 보습제로 사용했다. 제품의 전성분 사진(L)과 제품 설명 일부(R) 제품의 설명을 보면 저자극을 내세워 나온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성분 상세정보는 '더보기' 클릭 더보기 전성분 보기 ([]안의 숫자는 성분등급 - 참고: 글로우픽) 1.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