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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기 블로거가 아니라서 아쉬운 점

노마드 Min 2020. 10. 13. 20:02

요즘 독립 준비로 물건 정리가 한창이다.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게 많다.

 

그렇다고 팔기엔 자잘하고, 

내가 인맥이 넓은편이 아니라, 지인들한테 주기도 힘들고...

이런건 정말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있다...

 

예를들어 귀걸이가 그렇다.

 

내가 만든 귀걸이

주위에 나눠주고 만든지 오래된건 버렸는데도, 아직 많은 귀걸이가 남아있다

사진은 그 중 눈 앞에 보이는 두개만 들고 찍어본 것

 

내가 한동안 수공예 악세사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때 팔고 남은 귀걸이와 재료들이 있다. (귀걸이 위주로 제작)

그래서 귀걸이 등을 주변 지인들에게 몇개씩 주는데도 내가 인맥이 좁다보니 여전히 꽤 남아있다.

 

남은 것들을 온라인 중고마켓에 떨이로 처분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자잘하고 애매한것 같아, 아깝지만 결국 어지간한건 처분을 했고 또 하고 있다.

 

정리를 하면서 괜스레 내가 인기 블로거 혹은 유튜버라서 성황리에 나눔을 하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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