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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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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건강식 요리 등을 매일 찾아본다. 내가 건강한 식단에 빠진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식단이 너무 건강에 나쁘기 때문. 핸드폰에 다양한 레시피 가득 저장 (물론 건강식 아닌것도 있...) 사실 예전의 난 평소 나의 식단이 건강에 나쁘다는 자각도 없었다. 그러던 내가 20대 후반 부터 (그때는 몰랐으나) 불면증이 시작되어, 30대 초반에 불면증이 심해지면서 건강에 엄청난 적신호가 떴다. 그러면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단인걸 알게 되었다. 우리 집의 평소 식습관을 얘기하자면, 배달식이 생활화 되어있으며, 집밥에도 늘 레토르트 식품과 가공식품이 함께한다. (최근 일주일 정도의 식단만 되돌아봐도, 라면은 좀 자주, 하루에 두번 먹기도 하고, 치킨, 닭강정,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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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써온 나의 모공 이야기에 대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이전 내용: 1. 화장품을 줄인 대신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다 >>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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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니멀라이프를 고집하는 이유가 깔끔하면서 여유로운 삶, 나에게 집중하는 삶… 뭐 그렇것만을 위해서는 아니다. 미니멀한 삶의 방식은 내가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와도 관련이 크다. [ 나의 버킷리스트 ] 1. 디지털노마드 (특히 태국 치앙마이 1순위!) 2. 캠핑카 살이 두개라고 했지만 결국은 하나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여행하면서 살아보기’ 그래서 얼마전에 나의 물건의 목표 총량을 정했다. 기내용 캐리어에 다 들어갈 정도로 줄이기! (참고로 겨울짐과 가구등의 짐은 빼고 태국살이를 위한 짐만을 따졌을때 이야기다. 태국이 1순위니까…ㅎㅎ) 심지어 내 남자친구는 기내용 캐리어도 나보다 작은 사이즈를 목표로 한단다... 이미 일반 캐리어 하나에 거의 다 들어갈 정도의 짐 상태란다... 미니멀라이프 결심..
얼마전 나의 짐을 정리하던 중 나의 예전 일기장을 발견했다.최근에는 일기를 블로그에 간단하게만 써왔으나, 과거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썼던 내 일기장.. 아래는 2014년 10월 어느날의 나의 일기 중 일부분이다. 별다른 노력없이 많은 이들에게, 혹은 굳이 많은 이들이 아니더라도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있다.어려서 부터 그런 친구들이 부러웠다.요컨대 별다른 노력없이 사랑을 받는 이가 있다면, 분명 노력을 해도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나는 종종 내가 후자에 가까운 유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서 부터 변함없이 저 생각은 한번씩 든다.유난히 남의 눈치를 보고 남에게 맞추려 하는 나의 성격이 어쩌면 저런 생각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 ...중략... 내가 내린 결론은..
인터넷을 하다보면 요가 꾸준히 하고나서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는 글을 한번씩 보곤 한다. 나도 바다 바라보며 힐링하면서 멋있게 요가해보고 싶다... 그럴때마다 자극을 받아 유튜브를 보면서 요가를 시작하곤 하는데,나는 요가를 하면되려 알이 배기는건 왜인지....? 그래서 매번시작하고 며칠하다가 관두는걸 반복하는데,그럴때마다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가..?싶은 생각이 들곤한다. 내딴에는 나름 영상 보면서 잘 따라하고 있는것 같긴한데..평소에 스트레칭이고 뭐고 운동과 관련된건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산에서도 하고.. 측정한지 몇년이나 되긴 했지만과거 인바디를 했을 때일상생활만 겨우 가능할 정도로 근육이 없는 (선생님이 자극주려고 과장해서 말씀하신거겠지...?ㅋㅋ)마른비만 상태의 몸이라는 진단?을..
벌써 11월이 이미 시작되어올해가 이젠 2달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또 한해가 가고 있다.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뀐 첫 해이기에 올해는 다를 줄 알았다.그러나 또 똑같다.작년 이맘때의 나와 달라지지 않았다.도대체 이런 날 어떻게 해야할지 갑갑하다. 2018년이 2달도 채 남지 않아,부랴부랴 올해의 마무리만이라도 후회없이 하기위해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진작 좀 계획을 잘 세우고 잘 실천하고 살걸..올해를 이렇게 보냈으면 안됐는데..'라고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그래봤자 그저 그런 한탄과 후회로 시간만 더 낭비할 뿐이란것 쯤은 이제 안다.부디, 나 자신에게 부탁할 뿐이다.제발.. 이건 좀 지키라고...ㅋ... 아직 계획을 제대로 다 세운건 아니지만,지킬날이 2달도 남지 않았으니계획에 많은..
사람이 한번에 확! 변할수 있다면 좋으련만그건 TV나 책 속의 인물들만 가능한 얘기인건지... 나는 늘 '이제부턴 이렇게 될거야! 저렇게 될거야!'라며 변하겠다는 결심만 하고 변화하지 못한채 항상 제자리 걸음 이었다. 게으름을 너무나도 탈피하고 싶지만늘, 여전히 나는 게으르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갑자기 확 변하면 죽을때가 됐단 소리랬어.' 그렇다.사람이 갑자기 180도 변하는 건 말도 안될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마음을 바꿔보기로 했다. "차근차근 변하자." 매번 결심만 했다가 작심삼일도 제대로 못가 끝나는 것보단,천천히라도 좋으니차근차근 내 자심을 바꿔나가자. 회사를 관둔 이후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지 못한채 한참을 게으른 백수로 지내다가3월부터 일을 하고 수..
학창시절부터 나는 '서울촌년'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새로운곳에 가거나, 조금만 신기한걸 구경하면 너무나 신나하고 신기해하며,툭하면 입을 쩍 벌리고"와아.....!"하고 놀라거나 감탄했기 때문이었다. 10대엔 '서울촌년'이란 말을 들을때면,"신기하니까 그렇지!", "야, 이거봐. 멋있잖아~", "구래! 나 서울촌년이다ㅋㅋ"이렇게 내 감정에 솔직하게 대응했고, 그런 말에 게의치않아 했었다. 그러나 20대가 되고나니 똑같은 그 '서울촌년'이라는 말이 점점 다르게 와 닿기 시작했다.나에게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10대때의 친구들의 마음과 달랐던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의 마음을 내가 점점 다르게 받아들였던 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여하튼 나는 그들의 말투, 감정이 10대 때 학급친구들의 그 말과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