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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건강식 공부 중

노마드 Min 2021. 1. 5. 12:57

나는 요즘 건강식 요리 등을 매일 찾아본다.

내가 건강한 식단에 빠진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식단이 너무 건강에 나쁘기 때문.

 

핸드폰에 다양한 레시피 가득 저장
(물론 건강식 아닌것도 있...)

 

사실 예전의 난 평소 나의 식단이 건강에 나쁘다는 자각도 없었다.

그러던 내가 20대 후반 부터 (그때는 몰랐으나) 불면증이 시작되어,

30대 초반에 불면증이 심해지면서 건강에 엄청난 적신호가 떴다.

그러면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단인걸 알게 되었다.

 

우리 집의 평소 식습관을 얘기하자면,

배달식이 생활화 되어있으며, 집밥에도 늘 레토르트 식품과 가공식품이 함께한다.

(최근 일주일 정도의 식단만 되돌아봐도,

라면은 좀 자주, 하루에 두번 먹기도 하고, 치킨, 닭강정, 케이크, 떡볶이, 튀김, 짬뽕, 그외 배달식과 여러 레토르트 식품 등..을 먹었다)

 

 

요즘은 건강을 위한 실천도 좀 하고 있는데,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평생을 운동과 담 쌓고 살던 사람 = 나)

운동의 양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저자: 제임스클리어)’에서 말한것 처럼 조금씩 늘릴 생각.

 

하지만 지금의 내가 제일 바꾸게 힘든게 식단이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매일의 식단을 부모님의 결정에 따르기 때문.

때문에 더욱 이에 대한 갈망이 커서일까... 요즘 툭하면 건강식을 알아보며 공부중이다.

(출가 후 바로 써먹을 수 있게ㅋㅋ)

 

단순 식단 뿐 아니라 요즘은 이론까지 섭렵 중

 

최근엔 노트에 정리까지 하며 공부를 하고있다.ㅋㅋ

내 성격이 130을 공부해야 70을 실천하는 사람이라, 이런 날 잘 알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있다.

출가를 하고 나면 여러 식단과 이론을 실천면서 블로그에 열심히 공유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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