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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가 원래 이런건가요..?

노마드 Min 2019. 1. 15. 23:36

인터넷을 하다보면

요가 꾸준히 하고나서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는 글을 한번씩 보곤 한다.


나도 바다 바라보며 힐링하면서 멋있게 요가해보고 싶다...


그럴때마다 자극을 받아 유튜브를 보면서 요가를 시작하곤 하는데,

나는 요가를 하면

되려 알이 배기는건 왜인지....?


그래서 매번

시작하고 며칠하다가 관두는걸 반복하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곤한다.


내딴에는 나름 영상 보면서 잘 따라하고 있는것 같긴한데..

평소에 스트레칭이고 뭐고 운동과 관련된건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산에서도 하고..


측정한지 몇년이나 되긴 했지만

과거 인바디를 했을 때

일상생활만 겨우 가능할 정도로 근육이 없는 (선생님이 자극주려고 과장해서 말씀하신거겠지...?ㅋㅋ)

마른비만 상태의 몸이라는 진단?을 받긴 했었는데,

때문에 겨우 이정도로도 알이 배기는 건가 싶기도 하다...

(내 몸상태가 이때와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런 소리를 듣고도 변함없이 그대로 살았기 때문이다.

아마 그동안 나이만 먹었으니, 그대로일리는 없고 더 몸 상태가 나빠졌겠지..)



아무튼

몸이 쑤시고 배기는것과 게으름 때문에 매번 금방 관두곤 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인터넷에서 효과있다고 하는 게시글들 처럼 

몇달간 꾸준히 해봐야겠다!!!


태양도 내 손아귀에 넣고..


아직은 습관이 들지 않아 넘어가는 날도 있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주 5회는 하도록 해봐야지!!!

그리고 요가를 안하는 날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당!


휴...

꾸준히 하면 부디 효과가 나기를...


그렇게 생겨난 내 추종자들


***

현직 물리치료사인 친구가 예전에

너가 정 운동을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적어도 스트레칭만이라도 하루 십분정도 하라고

나이들수록 몸이 뻣뻣해지기 때문에 해주는게 좋다고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 말을 듣고 여태 실천하지 않고 산 나년....)

만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리 같이, 매일! 요가 혹은 스트레칭 해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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