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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in
내게 1월1일은 없다고...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으앙ㅜㅜ 이....이천...십팔!년이 되어부렸다.이젠 예비서른이 아니고 진성서른이다. 오늘 친구가"얘들아, 우리 서른된지 5일차야"라고 하는데 기분이 뭔가 이상했다. 난 사실 이번 새해가 딱히 새해같지가 않았다.연말도 연초도 이전과 다르게 아무 감흥이 없고 아무런 느낌이 없었달까..?그래서 딱히'아... 내가 서른이 되었구나...'이런 생각도 의외로 많이 하고 있지 않았다. 이십대 중후반에는 '내가 서른이 되면 기분이 어떨까? 맨날 "으앜!!!!!! 내가 서른이라니!!! 삼십대라니!!!!" 이러고 살고 있을거 같은데'라고 생각했었으나,웃기게도, 정말 놀라울 정도로 그 사실을 인지하지 않으며 새해를 맞았고, 그런 채로 연초를 보내는 중이다. 왜일까..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 한명있다. (물론 소중한 사람이 한 사람 뿐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ㅋ_ㅋ) 원래도 그 사람이 내게는 없어선 안될 소중한 사람이란 걸 알고있었으나, [우울증에 걸린 친구를 돕는 방법-G Pictures] 우연히 '우울증에 걸린 친구를 돕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보다가 다시한번 그가 내게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았다.(위의 캡쳐이미지 혹은 이미지 하단의 영상제목 클릭시 영상으로 넘어가도록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면 중간에 아주 간단하게체크해보는 우울증 테스트가 나오는데, 그 항목들을 보다가'예전의 내가 생각보다 꽤 심각한 우울감에 빠져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괜찮아진걸까' 돌이켜 생각해보니내가 우울감에 빠져 스스로는 헤어나오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