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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니멀라이프 (38)
NomadMin
폼클렌징과 샴푸를 구매할 때가 되어, 이를 한번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워시제품으로 일리윤 탑투토 워시를 구매했다. 일단 약산성인데다가 ‘믿고쓰는 일리윤’의 마음으로 리뷰등 사전에 별다른 검색 없이 구매를 감행한 제품이다. 일리윤 탑투토 워시 500ml 이 제품은 내가 원하던 기본을 다 갖춘 제품인데, (1) 샴푸, 폼클렌징, 바디워시를 한방에 대체가능하고, (2) 약산성이기 때문이다. (3) 거기다가 500ml에 만원대로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다. 투명한 젤같은 제형. 물을 묻혀 비벼주면 거품이 쉽게 잘 난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뷰를 좀 찾아보고 구매할걸’ 이라는 후회가 남은 제품인데, 이 제품이 눈에 들어가면 굉장히 따갑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내 경우에는 이 제품으로 세안을하다보면 가끔씩 콧..
미니멀라이프를 조금씩 실천하다보니 제품을 구매할때 점점 제품의 질과 나의 만족도를 우선시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사소하지만 여성이라면 일상에 굉장히 밀접한 소모품인 화장솜을 살 때에도 그렇다. 예전에는 화장솜을 살 때 타인들의 추천 제품을 따라 사고, 화장솜이 스킨을 덜 먹는지, 가성비가 좋은지 등을 따져서 구매를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솜을 구매할 때 그런 요소들을 따지기 보다는 (1)소재가 어떤건지 (2)표백을 했거나 (3)형광물질이 있는 제품은 아닌지, 이 세가지만을 따져서 제품을 구매했다. 즉, 사용 시 내 피부에 자극이 최소화되는 화장솜인지를 고려한 것이다. 이러한 구매 기준으로 위의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 뒷면에 4,800원이라고 되어있지만 랄라블라에서는 3,900원에 판매하고..
내가 늘 꿈꾸는 라이프 스타일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미니멀라이프' 하나는 ‘노마드라이프' 이다. 두가지 라이프 스타일 모두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인 것 같다. 나 또한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동경하며 계속해서 그런 삶을 꿈꾸고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 둘은 깊은 상관관계를 갖고있는 듯 하다. 노마드 생활을 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개수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 짐이 캐리어 4~5개의 분량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여러 곳에서 생활을 하는 노마드(유목) 생활이 가능하겠는가 싶다. 그래서 이런 논리로 따져보자면, 그냥 미니멀라이프는 있을 수 있지만 미니멀하지 않은 노마드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노마드 생활을 하는데에는 어찌보면 미니멀라이프..
최근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싶으나, 그 과정이 너무 더딘 나에게 자극제가 되어주는 책을 만났다. 도미니크로로의 ‘심플하게 산다’가 바로 그 책이다.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 책에는 심플하게 살기 위한 다양한 팁과 그로인해 누리게 되는 삶의 득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 ‘심플하게 살기 위한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분이 있어, 미니멀리스트로 나아가는 과정 중에 계속 곱씹기 위해 해당 부분을 발췌했다. 심플하게 살기 위한 기술 (심플하게 산다 중) 처분하기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거나 남에게 주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좋아하지만 사용하지는 않는 물건은 사진으로 찍어 남긴 뒤 처분하자.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심스러운 물건은 갖다 버리자. 지난 1년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물건..
나는 아직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다. 현재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천천히 물건을 줄여나가고 있는 중이다. 미니멀라이프를 그저 꿈 꿀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실행해보니 물건 정리가 생각 이상으로 더디고 어렵다. 물건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이상향으로 꼽는 집의 모습을 상상하며 필요없는 물건들을 손쉽게 뽑아내고 처분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정리를 시작하니, 내가 가진 대부분의 물건에는 추억이 있고, 역할이 있고, 나름의 쓰임새가 있거나 혹은 사준 이의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또한 대부분 버리기에 너무나도 멀쩡하고 아까운 물건이었다. 물건을 반 이상 비워낸 것 같은데도 여전히 지저분한 내 책상 (3달 전) (사실 책상에 공간이 없어 다른데에 두던 물건들도 이젠 책상 및 책장으로 많이 옮겨졌다) 이런..
부모님의 용돈으로 생활을 하던 학창시절부터, 나는 물건을 구매할 때 가성비와 효율을 곧잘 따지곤 했다. 평소에도 ‘이 물건은 뽕 뺐다’ 는 말을 자주 하고 물건을 살 때는 그 물건이 그 값 이상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곤 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며 수중에 돈이 조금 생기게 되니, ‘나에게 이 정도를 살 여유 쯤은 있으니까’, ‘이 나이에 이런것도 고민하고 사야하나’ 등 소비에 대한 핑계가 늘어났다. 굳이 이런 핑계거리가 아니라도 그저 광고에 현혹돼서, 아니면 그냥 충동적으로 물건을 소비하기도 부지기수였다. 점점 생각없이 소비하는 날이 늘어났고, 그에따라 내 방에는 물건이 점점 쌓여갔다. 나의 일상 속에는 마치 그 물건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 마냥 나를 현혹시키는 광고들이 넘쳐 난다. 물건 소비는 솔직히 즐겁..
나는 왜 맥시멀한 물건 소유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 있을까? 몇달 전 나는 유튜브에서 미니멀라이프를 검색하다 우연히 ‘물건 다이어트’라는 EBS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게 되었다. 그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사사키 후미오 (Sasaki Fumio)’라는 인물의 집은 나에게 적잖이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면 얼핏 보기에 아무도 살지 않는것 같아보일 정도다. 그에 관해 더 찾아보니, 그는 집에 물건이 거의 없으니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는데 시간도 거의 들지 않는다고 했다. 청소기를 돌리거나 걸레질을 할 때 한번씩 물건들을 다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많은 물건들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나와는 너무나도 대조되었다. 더..
제가 안되는 성격에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 보겠다고 고군분투 중인데요.그래서 화장품도 가지고 있는 제품 수를 줄여 보고자, 하나의 제품을 여러 방면으로 응용하는 시도를 자주 해본답니다! 오늘은붓펜, 마카펜 모양의 아이라이너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눈썹 숱도 많고, 진한 편이라 눈썹을 그릴때 길이 연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편인데요.일반 브로우 제품으로 색칠하듯 그려주면 자연스럽지가 않아, 신경이 쓰이잖아요 ㅠㅠ저만 그런가요?ㅜㅜ뭐, 누가 내 얼굴을 그렇게 자세히 보겠냐만은...ㅎㅎ 게다가 손으로 쓱 만지다가 쉽게 지워지는 경우도 많구요! 그러다 어느날!'오? 붓펜 아이라인으로 브로우를 그리면 한올한올 그릴수도 있으면서, 지속력도 올라가겠는데?!'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실천해봤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