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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짠내 미니멀라이프 (6)
NomadMin
운동화에 구멍난 얘기를 블로그에 올린것도 4월이니, 그 포스팅을 한지도 벌써 8달이나 지났다. 운동화 신으려면 검은 양말이 필수, 짠내나는 미니멀라이프 [바로가기] 운동화 신으려면 검은 양말이 필수, 짠내나는 미니멀 라이프 나는 운동화를 신기 위해선 무조건 검은 양말을 신어야한다. 원래는 미니멀한 삶을 위해 신발을 싸그리 정리하려 했는데, 유독 신발만 정리가 잘 안된다. 남한테 줄만한건 주고, 사용감이 있는 nomadmin.tistory.com 나는 미니멀리스트인척 하는 자린고비 인간으로, 여태까지 그 구멍난 신발을 신고 다니다가 이제서야 새 운동화를 샀다. 지난 운동화가 산지 얼마 안됐을 때 바위에 찍히는 바람에 구멍이 난거라, 너무 아까워서 여태까지 그걸 신었다...ㅋㅋ 하지만 지금도 뒤꿈치에 난 구..
나도 어쩔수없는 여자인가 보다... 미니멀라이프를 결심 이후 화장품을 엄청 줄였다가, 언제부턴가 또 야금야금 늘어났다. 책장 한칸을 화장품 놓는 공간으로 쓴다 스킨과 선크림만 덜렁 있어서 엄마의 걱정까지 샀던 내 화장대가 어느새 이렇게 가득 찼다. 물론, 저 중에 곧 나갈 녀석들도 있다. 히아루론산 원액(스킨 용도)과 닥터지의 선크림은 거의 다 써서 곧 내 화장대를 떠날 녀석들이다. 이들을 대체할 제품들까지 다 있다보니 화장대가 더 가득 차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두개만 있던 과거에 비하면 많이 늘긴 했다. 게다가 화장대에는 올려놓지 않는 파우치 제품들도 있으니, 확실히 미니멀라이프를 열심히 실천하던 올해 초에 비해 제품이 꽤 늘었다. 핑계를 좀 대자면, 요즘 피부가 인생의 ..
요즘 거창하진 않지만, 아주 소소하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제목에서 처럼 넷플릭스를 이용해서…ㅎㅎ 나는 뭐 시험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취업을 위한것도 아니고, 그냥 나중을 위해 회화가 좀 됐으면 좋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거라 아주 소소하게 영어공부를 하고있다. 유명한 영어 공부법 중에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영어공부하는 방법은 많이들 접해봤을 것이다. 그래서 나 또한 무작정 애니메이션을 영어로 보는걸로 영어공부를 한번 해보고있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까지 넘쳐나는 넷플릭스로!ㅋㅋ 아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넷플릭스가 자막이 아주 잘 되어있다. 그리고 소리 언어 설정에도 '영어 - 음성 설명'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걸 켜보면 상황 설명이 소리로 나온다. (마치 토익 리..
자고로 사람의 미의식은 ‘손톱’에 나타난다고 했다. 나도 그 말에 공감을 한다. 청결하고 단정한 사람, 미에 관심이 없는 사람, 화려함을 추구하는 사람 등 손끝에 그 사람의 미 의식이 어느정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하면서 작년쯤에 가지고 있던 모든 매니큐어를 처분했다. 하지만 손톱에 광을 내는 손톱 버퍼는 처분하지 않고, 그 이후에도 구매를 하며 사용을 했다. 내 손 끝이 깔끔해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한지 한참이 지나도록 물건이 만족스럽게 정리가 되지 않아서, 일단은 물건 줄이기에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에 버퍼 마저 처분을 했다. 나는 워낙 손이 건조한 데다가, 툭하면 손톱 옆을 뜯는 습관 때문인지 거스러미와 굳은살이 잘 생기는 편이기에, 어차피 먼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많은 물건을 줄였지만 나도 여자인지라, 욕심을 가장 내려놓아야 했던 부분은 화장품과 옷이었다. 그중에서도 화장품에 대한 미련이 제일 컸다. 미니멀하게 살겠다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할인하는 화장품 소식을 들을때마다, 혹은 다른 누군가의 화장품 리뷰를 볼때마다 '마지막으로 이것만’, ‘이건 진짜 사야해’ 라며 흔들렸다. 현재 사용중인 스킨케어 제품 전부 그러던 내가 마음 굳게 먹고 어지간한 색조화장품을 다 처분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에는 늘상 쟁여놓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사용하는 제품이 1주일 안에 동이 나겠다 싶을때만 구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찌보면 조금은 강박적으로 미니멀해지려고 노력을하고 있는데, 그간 나의 행태를 보아하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몇년이 지나도 내가 원하..
나는 운동화를 신기 위해선 무조건 검은 양말을 신어야한다. 원래는 미니멀한 삶을 위해 신발을 싸그리 정리하려 했는데, 유독 신발만 정리가 잘 안된다. 남한테 줄만한건 주고, 사용감이 있는 신발은 차마 버리지 못하고 거의 다 갖고 있다. 그래서 요즘 냉장고 파먹기 마냥 신발 파쓰기(?) 중이다. 한가지를 주 신발로 신다보면 이용 횟수에 비례하여 그 신발이 제일 먼저 닳게되는데 다 닳고나면 해당 신발을 처분하고, 주사용 신발을 다른 신발로 바꾸는 식이다. 하나 남은 운동화의 뒷꿈치 상태 (빨간 표시 부분이 구멍이다. 엄청난 사이즈..) 그렇게 조금씩 신발을 떠나 보내고 이제 운동화는 이거 하나 남게 되었다. (단화 제외) 이 운동화는 산지 얼마 안된 시점에 뒤꿈치 부분이 돌에 찍혀 구멍이 났는데, 그냥 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