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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비의 미학 (7)
NomadMin
요즘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여드름에 좋다는 케일을 쉽게 챙겨먹기 위해 케일분말을 구매했다. 여드름과 케일 가루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링크 글 참고 : 여드름을 위한 케일가루 구매 [바로가기] 여드름을 위한 케일가루 구매 갑자기 생긴 화농성 여드름으로 현재 두달 넘게 고생 중에 있다. 나는 원래 여드름이 금세 가라앉는 피부라, 처음엔 '한달 안에 없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지냈다. 하지만 nomadmin.tistory.com 쉽게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을 알아봤으나 무료배송(로켓배송)을 위해서는 물건을 더 사서 가격을 채워야했기에 바로 구매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하기로 노선을 변경하고 동네의 대형마트 몇군데를 가봤으나 수요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케일가루가 보이질 않았다. 결국..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 전문가 ‘곤도마리에’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나는 그녀의 저서를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미니멀라이프, 물건정리 등과 관련한 글, 영상을 찾다보면 그의 이름과 말이 늘 언급되기에 나 또한 외워버렸다. 사실 나는 그녀의 방식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러 곳에서 언급되는 그녀의 방송, 저서 등의 내용을 보다보면 옷이나 물건을 끌어안아보고 설레는 감정이 드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약간 오바스럽다고 생각했다. 특히 물건을 정리하기 전 무릎을 꿇고 물건들에게 인사를 하는 행위는 정말 일본스럽고 내 정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녀의 정리방식은 분명 배울게 많고, 또한 그녀가..
나도 어쩔수없는 여자인가 보다... 미니멀라이프를 결심 이후 화장품을 엄청 줄였다가, 언제부턴가 또 야금야금 늘어났다. 책장 한칸을 화장품 놓는 공간으로 쓴다 스킨과 선크림만 덜렁 있어서 엄마의 걱정까지 샀던 내 화장대가 어느새 이렇게 가득 찼다. 물론, 저 중에 곧 나갈 녀석들도 있다. 히아루론산 원액(스킨 용도)과 닥터지의 선크림은 거의 다 써서 곧 내 화장대를 떠날 녀석들이다. 이들을 대체할 제품들까지 다 있다보니 화장대가 더 가득 차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두개만 있던 과거에 비하면 많이 늘긴 했다. 게다가 화장대에는 올려놓지 않는 파우치 제품들도 있으니, 확실히 미니멀라이프를 열심히 실천하던 올해 초에 비해 제품이 꽤 늘었다. 핑계를 좀 대자면, 요즘 피부가 인생의 ..
우리집은 대략 3년전쯤 사용중이던 정수기(설치형)를 없애버렸다. 아무리 요즘 정수기가 컴팩트하게 잘 나와도, 결국 어느정도의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다. 우선 정수기가 차지한 싱크대의 공간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제일 싫었던 부분은 청결문제였다. 싱크대는 물이 많은 곳인데, 설치형 정수기의 밑이나 뒷부분은 닦기가 힘들어 늘 찝찝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정수기를 관리해주는 분이 오시기 때문에, 스케줄을 맞춰 그 시간에 집에 있어야하는 점도 은근 불편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생수 기준 2L 6입 1,880원 여러 이유로 정수기를 없앤 후 우리 가족은 1년 넘게 생수를 구매해 마셨다. 생수를 마시니 정수기를 쓸때와는 또 다른 불편함들이 생겼다. 우선 공간을 꽤 필요로 한다. 대형마트에서 한..
미니멀라이프를 결심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쓰지 않았으나 새로 들인 물건이 있다. 바로 방한 마스크이다. 나는 원래 방한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얼마전 우연히 피부과 의사가 마스크를 추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의 마스크 추천 이유는 차가운 바람이 얼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마스크로 막아주라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겨울이 된 이후로 얼굴이 너무 건조해져서 고생하고 있던 터라, 영상을 본 후 고민끝에 마스크를 구매하게 되었다. 관련글 - 나의 또다른 겨울철 피부 보호막 제품 >>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
요즘은 바야흐로 패스트 패션의 시대다. SPA 브랜드는 이제 모두가 다 입는 일상적인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고, 유행의 흐름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며, 물가가 오르는 와중에도 패션 제품의 가격은 점점 더 저렴한 것들이 나오고 있다. 상의는 만원 이하의 제품도 구하기 쉽다. 어떻게 그런 가격이 가능할까? 일단 단가를 맞추기 위해 원단 등 재료의 질이 낮아진다. 금방 보풀이 일어나고, 색이 변하고, 무언가가 떨어져 나간다. 내가 한창 수공예 악세사리를 제작하여 판매했을 때 직접 겪고 느꼈던 일화다. 도매 시장의 악세사리 재료 가격이 점점 내려가기에, ‘악세사리 재료 도매도 다 경쟁이구나’ 생각하며 재료를 왕창 구매하게 된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저렴한 재료들을 사용해보니 기존에 쓰던 재료들에 비해 변질..
미니멀라이프를 조금씩 실천하다보니 제품을 구매할때 점점 제품의 질과 나의 만족도를 우선시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사소하지만 여성이라면 일상에 굉장히 밀접한 소모품인 화장솜을 살 때에도 그렇다. 예전에는 화장솜을 살 때 타인들의 추천 제품을 따라 사고, 화장솜이 스킨을 덜 먹는지, 가성비가 좋은지 등을 따져서 구매를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솜을 구매할 때 그런 요소들을 따지기 보다는 (1)소재가 어떤건지 (2)표백을 했거나 (3)형광물질이 있는 제품은 아닌지, 이 세가지만을 따져서 제품을 구매했다. 즉, 사용 시 내 피부에 자극이 최소화되는 화장솜인지를 고려한 것이다. 이러한 구매 기준으로 위의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 뒷면에 4,800원이라고 되어있지만 랄라블라에서는 3,900원에 판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