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심플 뷰티
- 결심
- 뷰티 팁
- 미니멀라이프
- 자린고비 노선생
- 미니멀리스트
- 미니멀 스킨케어
- 나를 사랑하는 습관
- 홈케어
- 솔직 리뷰
- 제품 리뷰
- 건강 팁
- 가성비 템
- 그냥일상
- 물건 정리
- 실용주의 스킨케어
- infographics
- 천연팩
- 짤막 팁
- 건성피부 스킨케어
- 미니멀리스트 소비
- 피부를 생각한 습관
- 습관 개선
- 인포그래픽
-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과정
- 심플하게 살기
- 심플하게 산다
- 추천
- 물건 줄이기
- 식품
- Today
- Total
목록미니멀리스트 소비 (21)
NomadMin

나는 지금도 가끔씩 지인들과 선물을 주고받곤 한다. 얼마전에는 내 생일이라 감사하게도 몇몇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던 초기에 많은 미니멀리스트의 글, 영상들을 봤었는데 그중에는 선물을 받는 것을 거부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선물도 결국 하나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선물을 주고받는것을 좋아하고, 그렇기에 여전히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혹은 받곤 한다. 대신 다른 이의 선물을 살때 아무거나 사지 않는다. 물론 원래도 그러했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된 이후로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가 상대에게 쓸모가 없는 물건을 준다면, 그건 그 사람에게 짐만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했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정말 쓰겠다 싶은 물건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렇..

날이 건조해지니 고민이 하나 생겼다. 크림을 살것이냐, 오일을 살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무것도 안사고 겨울까지 다 지나갈순 없을까' 싶지만 내 피부는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현재 사용중인 스킨케어 제품 전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 그런 삶을 실천에 옮기면서 줄곧 얼굴부터 바디까지 한 제품으로 사용한다. (얼굴엔 올인원 제품 외에 스킨을 추가로 바른다) 그러나 환절기와 겨울엔 그게 쉽지 않다. 재작년에는(미니멀라이프 실천이 약하던 시절) 크림, 크림미스트, 바세린, 오일 등 다 샀었고, 작년는 버티고 버텨보다가 결국 바세린과 오일을 샀다. (버티다가 피부만 상했다) 올해도 이미 얼굴이 건조하고 따갑기 시작해서 작년처럼 피부 상하기 전에 대처를 해야하는데, ‘좀 더 현명하게 지나갈 방법이 없을까..’..

나는 운동화를 신기 위해선 무조건 검은 양말을 신어야한다. 원래는 미니멀한 삶을 위해 신발을 싸그리 정리하려 했는데, 유독 신발만 정리가 잘 안된다. 남한테 줄만한건 주고, 사용감이 있는 신발은 차마 버리지 못하고 거의 다 갖고 있다. 그래서 요즘 냉장고 파먹기 마냥 신발 파쓰기(?) 중이다. 한가지를 주 신발로 신다보면 이용 횟수에 비례하여 그 신발이 제일 먼저 닳게되는데 다 닳고나면 해당 신발을 처분하고, 주사용 신발을 다른 신발로 바꾸는 식이다. 하나 남은 운동화의 뒷꿈치 상태 (빨간 표시 부분이 구멍이다. 엄청난 사이즈..) 그렇게 조금씩 신발을 떠나 보내고 이제 운동화는 이거 하나 남게 되었다. (단화 제외) 이 운동화는 산지 얼마 안된 시점에 뒤꿈치 부분이 돌에 찍혀 구멍이 났는데, 그냥 신다..

나는 워낙 게을러서 팩이나 마사지 같은 피부관리를 할 성격도 안되고 스킨케어 단계도 늘리기 싫어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클렌징 도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모공브러쉬, 해면, 곤약 퍼프, 거즈 클렌징 수건 까지 왠만한 클렌징 도구는 다 써본것 같다. 그런 나에게 사실 극세사 클렌징퍼프의 첫인상은 썩 좋진 않았다. ‘극세사’의 이미지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울 것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뻑뻑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도구는 다 비누거품과 함께 사용하는데, 난생처음 물로만 세안을 해서 그런것 같다) 내가 사용중인 제품 (페이스 헤일로) 하지만 요즘은 극세사 클렌징퍼프를 장만한 것을 만족스러워 하고있다. 제목에서 굳이 ‘미니멀’을 언급했듯이, 클렌징퍼프 하나를 장만함으로써 다른 물건을 줄일 수 있었기 때..

미니멀라이프를 결심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쓰지 않았으나 새로 들인 물건이 있다. 바로 방한 마스크이다. 나는 원래 방한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얼마전 우연히 피부과 의사가 마스크를 추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의 마스크 추천 이유는 차가운 바람이 얼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마스크로 막아주라는 것이었다. 안그래도 겨울이 된 이후로 얼굴이 너무 건조해져서 고생하고 있던 터라, 영상을 본 후 고민끝에 마스크를 구매하게 되었다. 관련글 - 나의 또다른 겨울철 피부 보호막 제품 >>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