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두달 먹은 피부 변화 후기 (모공 확대 사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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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줄인 대신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다

 

우선 내가 먹고있는 콜라겐을 소개하자면,

구매내역 캡쳐

‘바로푸드’의 ‘바로한알 피쉬콜라겐’이다.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타블렛 제형이다 (피쉬콜라겐은 비린 맛 때문에 가루는 먹기 힘들단 얘기가 많음)

2. 통의 사이즈가 작다

3. 타블렛의 사이즈가 작다 (알약 잘 못먹는 편. 참고로 한알 600mg)

4. 가격이 저렴하다 (한통 60알(약 2달치) 5,310원 > 한달에 2,655원 꼴, 쿠팡 20.04.21 기준)

5. 콜라겐 함량이 높다 (98%)

 

이 다섯가지 요소를 전부 고려하며, 엄청난 서치 끝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제품의 경우 콜라겐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는 비타민C도 1%함유하고 있다)

 

 

현재 판매 가격

글을 쓰며 가격을 찾아보니 지금은 내가 살때에 비해 가격이 조금 올랐다 (그래도 저렴한 편)

 

나는 이 제품을 한번에 2통 구매했기 때문에

콜라겐을 처음 먹기시작한 이래, 아직까지 계속 이 제품만을 먹고 있다.

 

 

그럼, 나의 콜라겐 섭취 목적이었던 모공의 변화는 어떻게 되었을까?

 

 

!!! 모공, 블랙헤드 엄청난 확대 샷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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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복용 2주째

우: 복용 2달째

 

참고로 블랙헤드가 줄은건 콜라겐과 상관 X

얼마 전부터 아주 간소한 블랙헤드 관리법 테스트 중인 상태

관련내용 : 환절기 블랙헤드와 각질 잡는 초간단 케어 방법 >>바로가기<<

 

 

-개인적으로 느낀 변화-

 

모공이 눈에 띄게 달라진건 없었다.

하긴 콜라겐 좀 먹는다고 모공이 조여질거 였다면, 세상 사람들 다 모공이 안보이겠지 싶다...

 

대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피부톤이 밝아지는 효과를 느꼈다!

화장품, 세안제, 생활습관, 심지어 불면증까지.. 바뀐게 하나 없는 상태라 합리적 의심(?)으로 콜라겐 덕분인가 싶었다.

그래서 몇가지 콜라겐 제품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피부톤이 밝아졌다는 후기들이 은근 보였다.

콜라겐은 탄력과 관련된거 아니었나…?

그래도 피부톤이 밝아져서 기분은 좋다!

 

 

비록 콜라겐으로 모공에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최소한 불면증을 고치기 전까진 모공이 더 커지는걸 막기 위한 예방책으로 생각하면서 

계속 콜라겐을 챙겨먹을 생각이다.

 

관련내용 <나의 모공 대장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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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대장정의 마무리] 결국 모공에 최고는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