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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in
나는 본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광고를 넣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를 원하는 위치에 직접 넣어야 했는데, 구글도 계속 기술 발전을 하면서 이제는 포스팅 내용 안에 자동으로 광고가 들어간다. 포스팅을 하는 입장에서는 이전에는 혹시 모를 문제를 만들지 않기위해 한 페이지에 광고가 3개 이하로만 노출되게 신경을 썼는데 이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광고 개수 외에도 광고 위치, 형태 등을 신경 쓸 필요없이 글만 쓰면 되기에 확실히 편해지긴 했다. (좌) PC - 카테고리를 가리고 있는 구글 광고 (우) MOBILE - 화면의 상단을 가리고 있는 구글 광고 하지만, 광고가 너무 덕지덕지 '못생기게' 붙는다. 핸드폰으로 포스팅 내용 페이지에 들어가면 맨 처음 보이는 화면에서는 광고들로 인해 내용이..
내가 일기를 쓰고있다는 사실을 부모님에게 들켰다. 서른이 넘은 이 나이에 아직도 일기장 훔쳐보는 엄마 때문에, 이 사실을 들킨 이상 이번 일기장도 다시 처분하려 한다. 나름의 자기계발을 위해 일기쓰기를 시작해도, 늘 오래 가질 못한다. 멍청하게 자꾸 들켜서 일기쓰기를 또 끊고, 일기장을 또 처분하고... 거의 평생을 이러고 살고 있다. 초등학생때는 일기쓰기가 의무였고, 어차피 선생님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기를 쓰기 때문에 누가 내 일기를 본다는 것이 별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교환 일기는 달랐다. 친구와 둘만의 비밀을 쓰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내 단짝 친구는 교환 일기에 마음에 드는 이성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쓰곤 했다. 그런데 엄마가 그걸 보고는, 초등학생때 벌써 이성에 눈이 뜬 그 친구를 곁에 ..
며칠전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쓰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내 모니터 상황이 너무 웃겨서 사진 한장 찍어봤다...ㅋㅋ 코 무더기ㅋㅋㅋ 한동안 블로그를 안했는데, 그래도 요즘 다시 글쓰기에 재미가 붙은 상태이다. 예전에는 조사를 해서 쓰는 글쓰기였다면, 요즘은 내 얘기를 쓰는 글쓰기라 재미가 있는가 보다.
린 스타트업 - 에릭 리스 잡지와 신문, 블록버스터 영화와 셀 수 없이 많은 블로그에서 우리는 성공한 창업가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결단력, 탁월함, 좋은 시기, 무엇보다도 좋은 제품만 있다면 당신 역시 부와 명예를 손에 쥘 수 있다고 그들은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이 이야기들이 거짓임을 알고 있다. 편협하게 사례를 뽑아낸 것들이고, 지나고 나서 합리화한 것들이다. 스타트업 성공은 좋은 유전자의 결과나 시기, 장소 때문이 아니다. 올바른 프로세스를 따름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배울 수 있는 것이고, 다르게 표현하자면 가르쳐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스타트업도 다 그들만의 목적지가 있다. 세상을 바꿀 만한 사업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스타트업의 '비전'이라고 부른다. 이 ..
나는 직구를 한 횟수를 손으로 세어볼 수 있을 정도로 직구 초보다. 때문에 직구시에 절차가 복잡한 곳은 쇼핑할 엄두가 나질 않아,친숙하고 절차도 복잡하지 않은 쿠팡의 로켓직구를 자주 이용한다. 얼마전 오랜만에 다시 쿠팡을 통해 직구를 하게됐는데,이럴수가!스킨이 하나가 새고있는 상태로 온 것이 아닌가!!!! 직구 제품을 한달가량 기다려서 받아본적은 있었지만,불량의 제품을 받아본적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직구 제품을 환불 또는 교환 하려면 굉장히 복잡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은채로쿠팡에 1:1 상담을 했는데... 진짜...직구 뿐 아니라 이제 뭐든 쿠팡을 애용해야겠다 싶었다. 상담원도 너무 친절하시고,환불을 요청하며사진으로 배송된 제품의 불량 상태를 증명하고 나니자체 폐..
얼마전 나의 짐을 정리하던 중 나의 예전 일기장을 발견했다.최근에는 일기를 블로그에 간단하게만 써왔으나, 과거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썼던 내 일기장.. 아래는 2014년 10월 어느날의 나의 일기 중 일부분이다. 별다른 노력없이 많은 이들에게, 혹은 굳이 많은 이들이 아니더라도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있다.어려서 부터 그런 친구들이 부러웠다.요컨대 별다른 노력없이 사랑을 받는 이가 있다면, 분명 노력을 해도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나는 종종 내가 후자에 가까운 유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서 부터 변함없이 저 생각은 한번씩 든다.유난히 남의 눈치를 보고 남에게 맞추려 하는 나의 성격이 어쩌면 저런 생각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 ...중략... 내가 내린 결론은..
인터넷을 하다보면 요가 꾸준히 하고나서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는 글을 한번씩 보곤 한다. 나도 바다 바라보며 힐링하면서 멋있게 요가해보고 싶다... 그럴때마다 자극을 받아 유튜브를 보면서 요가를 시작하곤 하는데,나는 요가를 하면되려 알이 배기는건 왜인지....? 그래서 매번시작하고 며칠하다가 관두는걸 반복하는데,그럴때마다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가..?싶은 생각이 들곤한다. 내딴에는 나름 영상 보면서 잘 따라하고 있는것 같긴한데..평소에 스트레칭이고 뭐고 운동과 관련된건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산에서도 하고.. 측정한지 몇년이나 되긴 했지만과거 인바디를 했을 때일상생활만 겨우 가능할 정도로 근육이 없는 (선생님이 자극주려고 과장해서 말씀하신거겠지...?ㅋㅋ)마른비만 상태의 몸이라는 진단?을..
올해는 부디 알차게, 후회없게, 열정적이게 보내야할텐데.. 만 나이 29세 한국 나이 31세 올해부턴 한해를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 할텐데, 게으르지 말아야 할텐데, 이루는게 어느정도 있어야할텐데... 이제는 그래야 하는데.. 두렵다. 올 한해도 그냥 그렇게 흘려보낼까봐 무섭다. 진심으로 두렵고, 무섭다. 너무 겁난다. 걱정된다. 나이는 드는데, 나는 변함없이 그대로라서 마음이 무겁다. 이십대 중반쯤에 겪어봤던 나이에 비해 한심한 현재의 나에 대한 걱정 근심, 스트레스를 오랜만에 다시 느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