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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1석3조 컬러립밤

노마드 Min 2020. 12. 1. 13:10

나는 입술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립밤을 수시로 발라야 한다.

하루라도 외출시 립밤을 까먹는 날에는 입술이 바로 난리가 난다.

때문에 립밤을 늘 필수로 챙겨다니는데,

거기에 내 욕심 때문에 투명 립밤, 컬러 립밤, 립스틱까지, 입술에 바르는것만 3~4가지는 챙겨다녔다.

 

그러다 요즘은 미니멀라이프 결심에 더불어 마스크까지 매일 쓰고 다니게 되면서 점점 생얼로 외출하는 날이 늘었다.

생얼에 날까지 건조해지니 점점 립스틱은 제쳐두고 컬러 립밤만 바르고 다니게 된다.

 

 

컬러 립밤만 쓰니 이래저래 굉장히 편한점이 많다.

우선 챙겨다닐 짐이 줄었다.

그냥 컬러 립밤만 들고 다니기 때문.

맨 얼굴에는 립스틱, 립밤이 다 잘 어울리긴 하지만 (개인적 취향)

날도 건조해지니 점점 립밤만 바르게 된다.

그래서 너무 편함!!!

 

베이스메이크업 없이 선크림만 바르더라도 백탁 때문에 입술이 허옇게 되는데,

이럴때 컬러 립밤을 쓰면 그런 부분도 커버가 되고 얼굴에 생기도 주니 1석3조의 효과를 준다!

허연입술 커버 + 생기 충전 + 보습 = 1석3조 😘

 

요즘 쓰고있는 립밤은 발색이 진한 편이라 볼터치로도 활용 가능하겠지만, 요즘은 마스크 때문에 이마저도 패스.

이참에 마스크를 안써도 되는 시기가 와도 파운데이션이 필요 없게 습관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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