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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크림, 평생 환절기와 겨울을 책임져줘♥︎

노마드 Min 2020. 11. 25. 10:46

나는 가을~겨울~초봄 동안은 얼굴의 간지러움과 따가움을 숙명처럼 달고 사는 피부였다.

그러다 히알루론산 1%원액을 쓰기 시작한 후, 올 가을은 평년 보다는 훨씬 편안하게 보내고 있었다.

 

히알루론산 원액의 자세한 내용은 -> 히알루론산 1% 원액 스킨 대용 사용 후기 [바로가기]

 

히알루론산 1% 원액 스킨 대용 사용 후기

나는 건성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런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며 스킨케어를 줄이기 위해, 로션 하나로 몸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스킨케어를 했다. 관련글 : 세타필 로션 올인원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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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얼굴의 가려움과 따가움(속건조+겉건조)이 완전히 개선된 상태는 아니었기에, 크림을 쓰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세타필 로션으로 보습을 끝냈다)

 

튜브형에 입구가 튀어나와 있어 사용이 편하다

 

처음에는 키엘 크림, 그 다음으로 현재는 시타 크림을 쓰고 있다.

쿠팡에 시타크림이 로켓배송에 있는걸 발견하여 쿠팡을 통해 구매했다.

(원래는 7,900원인데 쿠팡에서는 현재 8,630원에 판매 중. 배송비를 생각해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했다.)

 

결과는 대 만족!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은 채 '별로면 손에 쓰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아니 그냥 가격 상관없이 크림 자체가 괜찮다고 느꼈다.

키엘과 비교해도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한 시타 크림이 가격을 제외하고도 더 마음에 든다.

내 마음에 쏙 드는 크림이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ㅋㅋ

 

시타 크림은 기능성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보습’만을 위한 크림인데, 그 보습의 기능을 너무 잘 하는듯.

 

 

나는 건성 피부라 파란색 디자인으로 샀는데, 지성, 민감성용은 분홍색 디자인이니 참고하시길.

SITA DAILY FORMULA(파란 디자인)는 일단 보습 지속력이 괜찮다.

히알루론산 1%원액을 스킨으로 쓰고 시타 크림으로 보습을 마무리하니, 겨울의 문턱인 지금도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현재 히알루론산 원액과 시타 크림이 건성피부를 가진 나의 스킨케어의 전부다)

 

일반적인 보습크림 제형에 부드럽게 펴발린다

바르고 나면 번들거림 없이 쫀쫀함만 남는다

 

또한 부드럽게 펴발리는 발림성도 좋고, 발랐을 때 얼굴에 번들거리는 유분이 안남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보습력이 부족할까봐(가격이 싸니 괜히 의심ㅋㅋ), 크림을 2겹씩 발랐더니 자고 일어나면 유분때문에 갑갑함을 느꼈다.

그래서 ‘시타 크림이 보습력이 좋은가 보구나’ 싶어서 한겹만 발라주니 피부가 편안-

시타 크림을 쓴 이후로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얼굴이 따갑거나 땡기는 느낌을 느끼지 않고 있다.

 

나는 아이크림 없이 눈가까지 시타 크림으로 발라주고 있다.

아이크림 대용으로는 보습이 부족할까봐 걱정이 되는 제품이 많은데, 시타크림은 그런 걱정이 하나도 안된다! 

이미 나에게 보습에 대한 믿음을 주었기에...ㅋㅋ

또한 금방 흡수되고 쫀쫀함만 남기 때문에, 눈가에 바르기에도 편하고 눈에 들어간 적도 한번도 없다.

 

마음에 드는 크림을 찾았는데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니, 다른 크림을 찾아 헤맬 필요가 더이상 없어진듯!

앞으로는 시타 크림을 단종될 때 까지 주구장창 쓸 것 같다.

 

 

관련글 : 히알루론산 1% 원액 스킨 대용 사용 후기 [바로가기]

 

히알루론산 1% 원액 스킨 대용 사용 후기

나는 건성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런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며 스킨케어를 줄이기 위해, 로션 하나로 몸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스킨케어를 했다. 관련글 : 세타필 로션 올인원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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