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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어떻게 줄인당?!

노마드 Min 2019. 2. 8. 11:30

당류는 우리가 무심코 먹는 가공식품을 통해 쉽게 섭취되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는 새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당류 섭취량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 청년층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 기준을 초과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당류를 왜 줄여야 하는 걸까요?


당류를 과다 섭취시

- 충치

- 비만

- 당뇨병 등

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맛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점진적으로 당류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세계보건기구(WHO)의 당류 섭취에 대한 권고량은 총 섭취 열량의 10%이내이며,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토대로 산출한 한끼(1일 섭취량의 1/3)에 해당하는 당류 섭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린이 : 8~13g

- 초등학생 : 13~17g

- 중학생 : 17~23g

- 고등학생 : 17~23g

- 성인 : 16~23g




이제,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팁을 알아볼까요~?


1. 식재료 구매 시


- 식재료 구매 시에는 가급적 가공식품보다는 천연식재료를 구매하도록 합니다.

- 가공식품 구매 시에는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 영양성분 확인 후 당 함량이 높은 식재료는 구매를 자제하고 대체식품을 구매하세요.

-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식재료별 보관방법을 지켜줍니다.



2. 조리 시


- 첨가당(설탕)의 사용을 줄이면서 자연당(양파, 과일 등)을 활용합니다.

- 재료가 신선하면 양념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요.

- 첨가당을 '조리 후, 메뉴 제공 전'에 넣어 단맛은 높이면서 사용량을 줄여주세요.



3. 식사 시


- 음식의 온도를 맞추어 식사합니다.

- 단맛은 상대적으로 상온에서 더욱 달게 느껴지므로, 따뜻하게 준비한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뜨겁게X, 따뜻하게O)

-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체온을 중심으로 ±25~30도의 범위입니다.

- 온도에 따른 과당의 감미도 : 60°C : 0.8% < 40°C : 1.0% < 5°C : 1.4%

- 소스와 드레싱은 뿌리지 않고 찍어 드세요.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우리 몸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한번에 바꾸긴 어렵겠지만, 쉬운것 부터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몸은 건강해져 있을 거에요~




관련 정보 :

당뇨환자 혹은 당뇨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팁 [바로가기]



참고문헌 :

식품의약품안전처 - 덜 달게 먹는 당당한 밥상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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