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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 줄이는 생활 속 팁

노마드 Min 2019. 7. 20. 00:30

여러분, ‘트랜스 지방’을 아시나요?

“지방이면 지방이지, 지방에도 종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요.

 

‘트랜스 지방’이란?

액체 상태인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으로

식물성 쇼트닝, 마가린, 그리고 부분경화유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쿠키, 스낵류, 튀김류 등)에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답니다.

 

 

그렇다면, 그냥 ‘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차이점은 뭘까요?

 

 

< 지방 >

지방은 체내의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지용성 비타민(A, D, E, K 등)의 흡수를 돕고,

신체의 적절한 성장/발육/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입니다.

 

 

주변에 대화를 해보면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같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요.

지방은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반드시 섭취를 해야 하는 반면, 트랜스 지방은 섭취를 피하면 피할수록 좋다는 사실!

 

 

그럼 일상 생활 속에서 트랜스 지방 줄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식품 구입 시

- 과자 등 가공식품 구입 시, 영양성분표시의 트랜스 지방 함량 확인

 *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권장 섭취량 :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 (하루 열량 2000kcal 섭취 시 양 2.2g 미만)

- 빵 구입 시, 마가린이 적게 들어간 퍽퍽하고 다소 거친 식감의 제품 선택

- 육류 구입 시, 지방과 껍질이 적은 부위를 선택

 

 

2. 식품조리 시

- 음식 조리 시 식물성 기름(대두유, 옥수수유, 올리브유 등) 사용

-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굽고, 조리고, 데쳐’먹는 조리법 선택

- 산패로 인한 트랜스 지방 생성을 막기 위해 식용유는 밀봉 후, 어두운 곳에 보관

 

3. 식품 섭취 시

-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보다는 자연식품 섭취

- 프라이드 치킨은 기름기가 많은 껍질을 벗기고 섭취

- 라면은 뜨거운 물에 한 번 끓여 기름기를 쫙 빼고, 새로운 물에 다시 끓여 섭취

-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은 ‘반조리용 식품(팝콘 등)’의 과다섭취 자제

 

 

최대한 피하는게 좋은 트랜스 지방!

위에서 소개해드린 트랜스 지방 줄이는 방법 꼭 숙지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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