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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물건 정리하기 (4)
NomadMin
기브앤테이크 라는 말이있다. 주는것과 받는것.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기브앤테이크 행위는 필수다. 미니멀라이프를 살다보니 나를 위해 기버가 되는 일이 많다. 예전에는 인형을 좋아했다 이 두개는 이제서야 미련을 내려놓고 친구에게 주기로 했다 물건을 정리하면서 새제품이거나 기타 이유로 아까운 것들은 주위에 많이 주고있다. 물론 미니멀리스트를 결심한 초창기에 비해선 누군가에게 줄 물건이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도 간간히 주변에 물건을 준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나에게 아무거나 주는건 아니고, 필요할 사람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물건을 넘긴다. 물론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는 경우도 있긴하다. 예를들어 내가 직접 만든 악세서리나, 지인이 전부터 갖고싶다고 한 물건 등... 얼마 전 선물받은 키엘의 스킨케어 세트 왼쪽부터 ..
나는 지금도 가끔씩 지인들과 선물을 주고받곤 한다. 얼마전에는 내 생일이라 감사하게도 몇몇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던 초기에 많은 미니멀리스트의 글, 영상들을 봤었는데 그중에는 선물을 받는 것을 거부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선물도 결국 하나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선물을 주고받는것을 좋아하고, 그렇기에 여전히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혹은 받곤 한다. 대신 다른 이의 선물을 살때 아무거나 사지 않는다. 물론 원래도 그러했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된 이후로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가 상대에게 쓸모가 없는 물건을 준다면, 그건 그 사람에게 짐만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했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정말 쓰겠다 싶은 물건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렇..
요즘 독립 준비로 물건 정리가 한창이다.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게 많다. 그렇다고 팔기엔 자잘하고, 내가 인맥이 넓은편이 아니라, 지인들한테 다 주기도 힘들고... 이런건 정말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있다... 예를들어 귀걸이가 그렇다. 내가 만든 귀걸이 주위에 나눠주고 만든지 오래된건 버렸는데도, 아직 많은 귀걸이가 남아있다 사진은 그 중 눈 앞에 보이는 두개만 들고 찍어본 것 내가 한동안 수공예 악세사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때 팔고 남은 귀걸이와 재료들이 꽤 있다. (귀걸이 위주로 제작) 그래서 귀걸이 등을 주변 지인들에게 몇개씩 주는데도 내가 인맥이 좁다보니 여전히 꽤 남아있다. 남은 것들을 온라인 중고마켓에 떨이로 처분할까도 생각했는데 또 그러기엔 자잘하고 애매한것 같아..
오랜 캥거루 생활을 끝내고 이제 드디어 독립을 한다. 정확히는 새 살림을 꾸린다. 새 살림을 꾸리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일도 물건 비우기다. 열심히 물건 정리 중이다 (상자에 가려진 부분은 개인정보가 쓰여있어서...) 특히 남자친구와 나, 두 사람 다 미니멀+노마드 라이프를 지향하기 때문에, 그리고 경제적 상황상 (부모님이 돈을 보태준다 하시지만 받지 않을 생각이다) 원룸(~1.5룸)을 알아보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물건을 줄여야 한다. 막연히 물건을 줄일때는 정리가 힘들었는데, 집을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그 집들을 보고있자니 도저히 지금의 물건 양으로는 공간 감당이 안되는게 눈에 선명히 보인다. 사실 더 큰집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그런 집은 다 준공년이 오래됐기 때문에 그래도 신혼 첫 집인데 작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