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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윤 탑투토 워시, 두달 사용 후기

노마드 Min 2019. 12. 20. 14:20

폼클렌징과 샴푸를 구매할 때가 되어, 이를 한번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워시제품으로 일리윤 탑투토 워시를 구매했다.

일단 약산성인데다가 ‘믿고쓰는 일리윤’의 마음으로 리뷰등 사전에 별다른 검색 없이 구매를 감행한 제품이다.

 

 

일리윤 탑투토 워시 500ml

 

 

이 제품은 내가 원하던 기본을 다 갖춘 제품인데,

(1) 샴푸, 폼클렌징, 바디워시를 한방에 대체가능하고,

(2) 약산성이기 때문이다.

(3) 거기다가 500ml에 만원대로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다.

 

 

투명한 젤같은 제형. 물을 묻혀 비벼주면 거품이 쉽게 잘 난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워시, 500ml, 1개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뷰를 좀 찾아보고 구매할걸’ 이라는 후회가 남은 제품인데,

이 제품이 눈에 들어가면 굉장히 따갑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내 경우에는 이 제품으로 세안을하다보면 가끔씩 콧볼 주변과 입 주변도 따가울때가 있다.

얼굴 피부가 건조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는 듯 하다.

 

 

하지만 이 외에는 꽤 만족하며 쓰고있는 편인데,

약산성이라 그런지 확실히 세안 후 얼굴의 건조함이 많이 줄었다.

 

또한 대다수의 약산성 올인원 워시 제품의 경우 거품이 잘 안난다는 평이 많은데,

이 제품은 거품이 쉽게 잘 생긴다.

따라서 이로인한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제품이다.

 

 

일리윤 탑투토워시를 샴푸로 사용시

머리를 감을때에는 뻑뻑함이 좀 느껴지기 때문에 일반 샴푸에 비해서 감기 쉬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원래 머리를 감을때 '두피를 씻는다'는 느낌으로 감기 때문에 그럭저럭 감을만 하다.

또한 다 감고나면 감을당시만큼의 뻑뻑함을 느끼진 않기에 크게 불편함 없이 쓰고 있다.

 

하지만 나는 린스도 쓰지 않아서인지, 확실히 이전에 비해 머리가 부스스해졌다.

샴푸까지 올인원으로 다 쓰고자 한다면 이점은 감안해야 할듯.

 

 

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을 한가지 더 열거하자면

향을 첨가하지 않아서 약간의 주방세제 같은 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냄새는 약한편이라 나는 잘 쓰고 있다. 다만 취향에 따라 싫어할수도 있을듯...

 

확실히 워시제품은 올인원으로 마음에 드는걸 찾는게 보습제품보다 훨씬 까다로운  같다.

 

내가 구매한 제품 (쿠팡링크) : https://coupa.ng/bZQYvR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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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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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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