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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in
화장품을 줄인 대신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다 본문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며 화장품을 굉장히 많이 줄였다.
내가 평소 스킨케어로 얼굴에 바르는 모든 제품
오일스킨, 바디로션(그냥 얼굴에 바름), 선크림
이 세가지가 내가 데일리로 얼굴에 바르는 스킨케어의 전부이다.
바디로션은 성분이 괜찮다 싶은걸로 구매해서 얼굴과 몸을 한 제품으로 바른다.
만능 오일, 피부 사용법
오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에 영양감을 채워주고 보습기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오일을 얼굴에 꾸준히 발라주면 확실히 피부가 유연해지고 매끄러워짐을 느낄 수 있다. 오일 하나면 전신의 피부 뿐만 아니라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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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그린릴리프 로션 얼굴까지 바른 후기 >>바로가기<<
해피바스 그린릴리프 바디로션, 올인원 사용 후기
올 겨울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성분의 바디로션을 알게 되었다. 해피바스의 그린릴리프 라인의 바디로션이다. 첫 구매 당시에는 해당 제품이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 리뷰를 찾기 힘들었지만, 나에게 해피바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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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도 여자인지라 자꾸 피부 관리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게다가 불면증이 생긴 이후로 모공이 커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빨라서 이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은 요즘이다.
나는 20대 땐 선크림도 안바르고 다녔다.
그만큼 관리에 무관심했지만, 20대 초반엔 피부 관련 질문도 자주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잘못된 관리로 20대 중반부터 모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툭하면 안씻고 잔게 제일 큰 요인인 듯)
모공이 슬슬 보이던 20대 중반쯤에 한 친구가 나에게 “너는 모공이 작아서 부럽다.”라고 했었다.
그 이후 그 친구는 피부가 점점 하얘지기 시작했다.
내가 둔감한 편이라 몰랐지만, 아마 그때부터 그 아이는 점점 피부가 좋아지고 있었나보다.
(피부 색은 미백크림 같은 화장품 때문임을 나중에서야 눈치 챘다)
하지만 그 동안 내 수면패턴은 점차 엉망이 되었고,
결국 최근엔(근 1~2년) 극심한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
모공은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내 피부의 최대 스트레스가 되었다. (물론 피부톤도 탁해졌다.)
*모공사진은 혐오스러울 수 있으나, (원하신다면) 사진 클릭시 확대 가능.
(좌)20대 후반 (우)현재-30대 초반
현재 상태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모공이 깊고 큼
육안으로는 블랙헤드가 이정도까지 보이진 않는데(내 생각), 확실히 카메라가 눈보다 블랙헤드를 잘 잡는다.
그리고 얼마전 본 그 친구의 쌩얼은 충격적이었다.
이제는 내가 그 친구의 피부를 보며
‘내가 아무리 관리해도 저 정도의 피부는 될 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친구는 30대 초반인 지금, 20대 중반때 보다 오히려 모공이 더 작아보였다.
(참고로 친구는 썬크림까지 바른 상태라고 했다)
솔직히 그때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 친구는 내가 유일하게 피부를 견제하는 사람이라 더 그랬을 것이다.
(그 친구가 피부 견제가 유독 심한편인데, 언제부턴가 그걸 내가 옮은것 같다.. 이 성격은 얼른 고쳐야지..)
그날 이후 모공 화장품을 꽤나 찾아봤다. (어차피 안가르쳐 줄 것을 알기에 그 친구의 피부 관리법은 묻지 않았다)
하지만 물건을 늘리거나, 쓸데없는 소비를 하기가 싫어서 아무것도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다.
내가 구매한 콜라겐 (바로한알 피쉬콜라겐)
그러다 문득 콜라겐으로 눈을 돌렸다.
피부에서 모공을 조여주는게 ‘콜라겐’이라는 정보를 접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콜라겐이 탄력을 관장하니 어떻게보면 당연한 얘기였다.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콜라겐을 구매했다.
게으른 성격때문에 어차피 스킨케어 단계를 늘리기도 싫어 하거니와,
앰플, 크림 등을 줄줄히 사는것 보단 콜라겐 하나를 사는게 더 낫겠다는 판단이었다.
물론 불면증을 고치기전까지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기도 하지만
불면증은 하루아침에 고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 덜 나빠지기라도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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