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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머리카락이 탈탈 털리는 탈모 습관

노마드 Min 2016. 12. 8. 18:36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결에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들이 생각 보다 많은데요!

특히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던 습관들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상에서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들을 알아볼까요



1. 외출 후 돌아와 머리를 감지 않는다


저녁에 머리를 감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머리를 감으시는 분들 많이 계시지요?

하루 종일 밖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머리는 먼지가 우리 몸에서 나오는 유분과 뒤엉켜 두피의 모공 즉, 모낭을 막게 되는데요. 특히, 머리에 왁스, 스프레이 등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다면 막혀있는 모낭이 더욱 많겠죠?

이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발의 뿌리 건강에도 적신호랍니다.



2. 두피를 자극주는 습관들 (특히 두피와 모발이 젖었을 때


예를 들어 두피를 자주 긁거나, 머리를 매일 꽉 묶는 행위들은 모두 두피를 자극한 답니다. 두피에 자극이 너무 잦고 강하면 우리의 두피는 당연 손상되고 약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두피를 손상시키는 행위들도 모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빗을 때도 머리의 끝부분을 먼저 빗질을 한차례 해준 후, 위에서 부터 빗어주면 머리가 당겨 두피가 자극받는걸 줄일 수 있으니, 여성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3. 과도한 헤어 드라이기의 사용 


모낭과 모발은 열에 약해 고온의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두피와 30cm 이상의 거리를 두도록 하며 적당히 따뜻한 온도로 처음에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하고 나면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4, 과도한 음주 혹은 흡연 


과도한 음주는 체내의 항산화 물질을 파괴하며, 두피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담배의 경우 담배 성분 중 니코틴과 타르 성분이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5.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잘못된 식습관은 탈모의 지름길이다

기름에 튀긴 음식, 맵거나 짠 음식,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커피 등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의 대부분은 단백질과 젤라틴이기 때문에,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게 됩니다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두부와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등의 해조류 및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류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특히 철분과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은 식단으로 다이어트 혹은 편식을 하게될 경우 탈모를 더욱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지 않는 시간의 식사(야식)은 소화기에 무리가 가게 되어 평소보다 많은 열이 체내에 발생하게 되는데, 두피에 열이 올라가면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가요?

의외로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행동 중 알게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행동들을 습관처럼 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그럼 지금부터라도 꼭 고쳐보세요!


그리고 만약 현재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게 좋아요!!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입니다


관련 정보 :

> 당신이 잘못하고 있는 샤워 습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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