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Min

연말연시 각종 모임으로 부터 내 건강 지키기 본문

뷰티&건강 정보/건강정보

연말연시 각종 모임으로 부터 내 건강 지키기

노마드 Min 2016. 12. 12. 16:15

연말연시에는 회식이나 각종 모임이 많은데요. 특히 주로 저녁이나 밤에 진행되는 술자리 모임이 참 많아지죠..

이로 인해 규칙적인 생활 패턴, 건강한 식사 등, 내 건강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연말연시에는 잠시 내려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잦은 술자리는 우리의 간을 해칠뿐 아니라 피로함을 유발하고 이로인해 피부 또한 푸석푸석해지기 일쑤죠..


이런 분들을 위해 연말연시, 각종 (술) 모임으로 부터 내 건강을 지켜줄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1. 간에게도 회복 시간을 주세요!


알코올은 인체에 흡수된 후 간과 근육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숙취 유발 물질로 전환되고, 다시 물과 이산화 탄소로 분해되어 배출됩니다. 따라서 음주를 하게되면 간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간 기능의 회복을 위해 술을 드신 후 최소 3일간은 금주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2. 적정 음주량 지키기


일반적으로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 1일 40g, 여자는 1일 20g 이내라고 합니다. 이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도구 19%의 소주로 환산하면 남자는 1회 5잔 이내, 여자는 2.5잔 이내라고 하는데요. 내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적정량을 지켜가며 음주하는 습관이 중요해 보입니다.

 

 

다만, 개인마다 알코올의 대사 과정에서 작용하는 효소의 종류와 양에 차이가 있어, 술취하는 속도와 분해하는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자신의 적정 음주량을 벗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수분 및 비타민 섭취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과 열량을 소비하는데요. 다음날 고기국물과 같이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소화과정에서 에너지를 부가적으로 소비해, 일상생활을 위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이 적은 탄수화물, 단백질 식품을 적정량 섭취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4. 규칙적인 수면


모임이 몰려있는 연말연시에는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과도한 업무와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등의 음료는 피하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수면리듬을 유지하는 노력을 통해 피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잦은 모임에 동반되는 과도한 음주는 수면장애와 피로 뿐 아니라, 위장장애, 지방간과 간염, 만성 성인병 등 다양한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피할 수 없는 모임! 건강도 꼭 챙겨가며 참석하세요~!  



본 포스팅이 공감이 되셨다면,

아래에 공감 버튼 한번 꾹 부탁드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