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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못하고 있는 샤워습관

노마드 Min 2016. 12. 8. 09:47

하루 종일 바깥에서 일과를 보내서 먼지가 가득 묻은 몸...

무거운 몸을 이끌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나면, 그 개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우리가 매일같이 하는 샤워.

샤워에도 안좋은 습관이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그럼 많은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샤워습관들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 많은 이들이 실수하는 잘못된 샤워습관들 


1.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씻는다.


몸을 먼저 씻고나면 머리를 감을 때 샴푸, 린스 등이 몸에 흐르게 되는데요. 이 후 몸을 제대로 씻지 않아 헤어 제품들이 몸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몸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요.

몸에 트러블이 많으신 분들 중에 샤워 순서를 '몸 > 머리'의 순으로 하는 분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머리 > 몸'의 순서로 바꿔보세요! 이것만으로도 몸의 트러블이 많이 개선될 수 있답니다.



2.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한다.


따뜻한(약 40도 정도) 물이 아닌, '어으, 뜨겁다!' 싶은 정도의 온도의 물로 샤워를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적당히 따뜻한 정도의 물은 몸에 묻은 노폐물을 씻는데에 도움을 주지만, 필요 이상의 따뜻한 물은 몸에 수분을 뺐어 몸의 건조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정도로 10분 이내에 샤워를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3. 헤어 컨디셔너를 두피까지 바른다.


헤어 컨디셔너는 머리카락을 한겹 코팅 해줌으로써 머리카락을 지켜주고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헤어 컨디셔너를 두피까지 바르게 되는 경우,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헤어 컨디셔너는 머리 끝에만 발라주세요!



4. 샴푸를 두피에서 문질러 거품을 낸다.


샴푸는 손바닥에서 거품을 낸 후 충분히 젖은 두피 및 모발에 도포해야 합니다. 세정은 샴푸가 거품인 상태에서 이루어진답니다. 또한, 거품을 내지 않은 샴푸를 두피에 바로 도포하여 샴푸를 하면 헹구는 과정에서 모발 사이사이의 샴푸를 깨끗하게 헹구기 힘들어져 이 또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운동 후 샤워를 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서 몸에서 땀을 낸 후에 바로 샤워하지 않는 분들 많으신가요? 운동을 하면 몸에서 땀이 배출되는데 땀에는 염분이 있을 뿐 아니라 땀과 노폐물이 뒤엉켜 피부에서 마르면서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땀을 방치하지 마시고 꼭 바로 샤워를 해주어야 합니다.



6. 젖은 머리를 묶거나 수건으로 계속 감싸고 있는다.


모발과 두피는 젖은 상태에서 평소보다 약하고 예민해 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모발 혹은 두피가 젖은 상태에서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해주세요. 추가로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행위도 두피에 자극이 되니 유의하세요.



7. 샤워볼을 장기간 사용한다.


샤워볼을 사용하고 나면 우리몸의 각질등이 샤워볼에 남아있게 되는데요. 때문에 습기가 많은 샤워실에서의 샤워볼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상태라고 합니다. 샤워볼은 쓰고난 후 깨끗하게 헹구신 후 가급적 햇볕에 말리는게 좋으며, 2개월의 간격으로 새것으로 교체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혹시 뜨끔하는 샤워습관이 있었나요?

그럼 지금부터라도 바로 개선해보세요~!


작은 습관의 개선으로도 여러분의 피부는 훨씬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관련 정보 :

> 건성녀의 혼자만 실천하는 나만의 샤워 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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