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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과잉섭취 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비(非)에너지' 영양소

노마드 Min 2017. 7. 29. 01:27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이 세가지는 '3대 영양소'라고 불리며, 그 중요성이 굉장히 강조되는데요.

 

우리 몸은 많은 영양소들을 복합적으로 필요로 하는데, 왜 우리는 유독 이 3대 영양소들만 툭! 치면 '탄단지!'하고 나올정도로 잘 알고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영양소를 따지는 데에 있어서, '영양'적 측면 보다는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것을 더 중요시 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체내에는 비록 에너지원은 아니어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하며, 결핍되면 심각한 건강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비에너지 영양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영양소 몇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없어서는 안될 비(非)에너지 영양소

 

 

- 비타민

 

'비에너지 영양소'라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대표적인 영양소가 비타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국내 서점에서 '비타민'이라고 검색만 해 보아도 굉장히 많은 수의 책이 검색될 정도로 비타민은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은 에너지를 내지는 않지만, 결핍되면 면역저하로 각종 질환과 노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성되지가 않는데요. 그런만큼 더욱이 그 중요성을 느끼며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아닐까 합니다.

 

 

- 미네랄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만큼,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체내의 여러 대사과정에 관여하거나, 세포의 기능과 구조를 유지하는 등, 우리의 생체기능을 활성화 하는데에 미네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니,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임에는 틀림없네요!

 

 

 

- 섬유질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나 대장 질환 위험을 낮춰주는 영양소인데요. 부족해지면 각종 대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무시할 수 없는 영양소입니다.

 

 

 

이 외에도 사실 영양소라고 할 순 없겠지만, 도 우리 몸 안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최근에는 티비나 인터넷에서도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물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되네요~

 

'건강 불균형 상태에 빠진 현대인들'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현대인들은 이제 과거처럼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보다는, 에너지는 과잉섭취 중이지만 영양소는 오히려 결핍되어있는 '건강 불균형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만큼 더욱이 '비에너지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와 섭취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관련정보 : 건강 불균형 상태에 빠진 현대인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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