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심플하게 살기
- 솔직 리뷰
- 미니멀리스트
- 천연팩
- 식품
- 자린고비 노선생
- 짤막 팁
- 물건 정리
- 심플하게 산다
- 가성비 템
- 심플 뷰티
-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과정
- 피부를 생각한 습관
- 홈케어
- 결심
- 뷰티 팁
- 인포그래픽
- 건성피부 스킨케어
- 미니멀리스트 소비
- 습관 개선
- 추천
- 실용주의 스킨케어
- 건강 팁
- 미니멀라이프
- 물건 줄이기
- 그냥일상
- 미니멀 스킨케어
- 제품 리뷰
- infographics
- 나를 사랑하는 습관
- Today
- Total
NomadMin
푹푹 찌는 여름철 무더위, 체온조절이 필요하다! 본문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연신 땀이 나고, 몸은 피로감이 늘어나고 허해지는 등, 여러 컨디션 악화 증상을 많이들 느끼고 계실것 같은데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생기는 피로감, 불쾌감, 탈수, 탈진, 두통 등의 증상을 열증후군 혹은 열피로라고 합니다. 이러한 열증후군 증상으로 인해 우리 몸의 전체적인 신체 기능이 약해지게 되어, 조그마한 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도 작은 병이 쉽게 잘 생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더위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 외에도, 몸에 기본적으로 냉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찬 음료나 음식을 자주 드시게 되면, 몸 속의 위장이 차가워 지면서 복통과 설사가 자주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실내의 과도한 냉방 또한 이러한 냉증 증상을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열대야가 쾌적한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로인한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심하게는 열실신, 열탈진, 열경련, 열사병의 온열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여름철 무더위를 쉽게 생각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평소 내 몸이 냉증 혹은 열증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법이 냉증과 열증에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냉증 체질
냉증 체질의 경우, 여름에는 체온 조절을 위해 몸 속 열기가 발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 표면에는 열이 몰리지만, 반대로 속은 허해지고 냉해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냉증체질인 분들은 찬 음료 혹은 찬 음식을 자주 즐기면 복통과 설사가 일어날 수 있어 자제해야 하며, 과도한 냉방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완전히 익히거나 또는 따뜻하게 데운 음식을 먹는것이 좋은데요. 닭고기, 토마토 등 따뜻한 성질의 음식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수족냉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럴때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함으로써 몸 속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족욕이 번거로우시다면, 발 마사지 해주는 것도 발의 온도를 높여주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이 외에도 근육은 휴식 상태에서도 약간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냉증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열증 체질
저도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의외로 열증 체질은 열 배출 능력이 발달되어 있어 체온조절이 냉증 체질보다 잘 되기 때문에, 여름에 무조건 열증 체질인 사람이 더 고생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열증을 가진 사람들은 평소 몸의 체온조절 능력을 향상시켜두면 여름에만 유독 더위를 타는것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열증 체질의 경우에는 보리, 팥 등 성실이 찬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육류, 닭고기, 술 등 성질이 따뜻하거나 몸에 열을 내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열대야에 많은 분들이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시는데요. 열대야로 인해 한밤에도 외부 온도가 25도를 넘게되면 체온이 떨어지질 않아서 흥분된 상태, 즉 각성 상태가 되면서 싶은 수면에 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깨어있을 때는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려고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 되는데 반해,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는 심장박동이 늦어지고 혈압이 내려가면서 몸의 열이 낮아지기 때문에, 숙면을 통해 낮 동안 올라간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 컨디션을 회복하는데에 중요한데요.
밤에 숙면을 못해 낮동안 졸게되면, 다음날 밤에도 또 불면증을 유발하게되며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낮에는 졸지 않도록 노력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자꾸 깨는 불면증은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점도 명심해 주세요!
제 지인이 요즘 반복되는 복통과 두통을 호소해서 혹시나 싶어 열증후군에 대해서 조사해 보다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그 분은 몇주 전부터 급속도로 몸의 컨디션이 안좋아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라 안타까울 정도랍니다... ㅜㅜ
저도 요즘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긴 하지만,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과 몸에서 발산되는 열로 인한 불편함 외에는 크게 고생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은 모두 남은 여름을 식단 및 습관 개선을 통해 꼭!! 건강하게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뷰티&건강 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암 위험요인과 대장 건강을 지키는 예방법 (0) | 2017.08.18 |
---|---|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건강한 식사지침은?! (0) | 2017.08.17 |
내가 아이 온열 마스크를 좋아하는 이유 (0) | 2017.07.29 |
에너지 과잉섭취 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비(非)에너지' 영양소 (0) | 2017.07.29 |
건강 불균형 상태에 빠진 현대인들 (0) | 2017.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