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비타민D 부족 주의보! 비타민D 보충 방법 알아보기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도우며, 면역과 염증 만응, 호르몬에 까지 관여하는 비타민D!

 

여러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비타민D가 부족하게되면 안구건조증 부터 심하게는 치매, 심혈관 질환, 각종 암 발생에 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D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한국인의 비타민D 혈중 농도 수치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2010년~2011년 실시된 국민 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전체 중 65.8%, 여성의 경우 전체 중 77.6%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부족하거나 혹은 불충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혈중 비타민D의 농도를 올리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비타민D 보충 방법

 

 

 

 

일주일에 2~3회, 하루 10~20분 정도는 햇볕을 꼭 쬐어주세요.

 

비타민D는 자외선B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데요. 투과율이 낮은 자외선B는 유리창이나 옷, 자외선 차단제 등을 잘 투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외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팔, 다리 등에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버섯, 생선, 달걀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꽁치, 갈치, 청어 등의 생선과 달걀, 버섯류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 시리얼, 주스와 같은 식품들이 있으므로 이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필요 시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 시에는 합성 비타민 보다는 천연 비타민이 더 좋다고 하는데요. 공복 상태에서는 흡수율이 낮기 떄문에 가능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010년~2011년 국민 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연령층 보다는 30대 이하의 젊은 사람들의 비타민D 부족증이 더 심하였는데요. 현대인들이 주로 실내환경에서 생활하는 생활방식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햇빛을 과다하게 받으면 피부암과 같은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점 또한 주의해주시고, 적절한 햇볕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도록 해요~

(적절한 정도를 맞추는게 참... 어렵네요...)

 

 

관련정보: 피부암의 위험요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