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Min

남들은 모르는 은둔 파괴왕 = 나 본문

미니멀라이프

남들은 모르는 은둔 파괴왕 = 나

노마드 Min 2021. 5. 24. 11:11

내가
‘마이너의 손, OO의 저주, 파괴의 중심’

이런 소리를 장난 삼아 좀 듣긴 하지만 진짜 요즘 보면 내가 생각해도 좀 놀랍다 ㅋㅋㅋㅋ

 

매일 파괴왕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지만,

또! 얼마전 쿠팡에 화장품 리뷰 딱 두개 쓰고 두 제품 다 판매 내림...

억울해서 내가 쓴 리뷰를 블로그에라도 공유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캡쳐했다.

 

브이티 프로그로스 슬리핑 마스크

브이티 프로그로스 슬리핑 마스크 쿠팡리뷰 캡쳐

쿠팡에 제품 리뷰쓰고 나니 재고 0

쿠팡에서 판매 중단한 듯?! (공홈에선 판매하는걸 보니 단종은 아닌듯)

 

어퓨 산뽕나무 잡티 앰플

어퓨 산뽕나무 잡티 앰플 쿠팡리뷰 캡쳐

쿠팡에 내가 제품 리뷰 쓴 바로 다음날!!! 쿠팡 로켓배송 재고 없어짐

> 지금 확인해보니 어퓨 공홈에서 50% 하는게 기분이 쎄함..

 

원래 리뷰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위의 두 제품이 리뷰 처음 써본 것..

앞으로 국내의 많은 코덕들을 위해서 쿠팡 리뷰는 쓰지 않겠습니다 🤭

 

 

이 외에도 사실 내가 무슨 말만하면

“이 제품 너무 좋아! 이걸 이제 발견하다니!” > 응, 단종^^

“OO 카페 좋더라, 나중에 같이 가보자” > 응, 가게 닫을게^^

“여기 음식 너무 맛있다. 다음에 또 오자” > 다시 가니, 그 사이에 폐업^^

이런 일의 연속이다ㅋㅋ

 

나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인데..

왜 내게 이럼 힘을...?

 

나는 그냥 영향력 없이 평범하게 살고싶다 😂

 

 

난 미니멀라이프 실천중이라 제품 소비가 많은 편도 아닌데,

왜 내가 소비하는 것들은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지,

신기할 따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혹시 주류가 아닌게 많은가?

내 취향이 독특한가?

그래서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 건가.. 싶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