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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이 너무해

노마드 Min 2021. 5. 23. 12:18

나는 블로그에 일기도 쓰지만,

주로 나만의 소소한 팁이나, 제품 리뷰를 자주 올리는 편이다.

 

그러다 얼마전 쿠팡파트너스 라는걸 알게됐다.

어차피 제품 리뷰도 많이 쓰는데다가

평소 블로그에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자주 언급해왔기 때문에

제품링크도 바로 걸겸, 어쩌면 나도 수익이 날 수 있고,

방문자와 내가 윈윈이 될수 있는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블로그에 애드센스도 걸어놨지만

애드센스는 그냥  '광고!!!!'이기 때문에 

나처럼 소소한 블로그에선 클릭이 그냥 없는 수준이라 

수익창구가 필요하기도 했다.

 

 

근데 쿠팡파트너스를 만든 이후, 블로그 방문자가 블로그를 방치하는것 마냥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방문 통계를 볼 때

새로 글을 쓰면 최근 7일 인기글에 항상 들어가있었는데,

2~3일에 걸친 정성스런 글을 써도 조회수 없음.

즉 내 글이 아예 노출이 안된다는 것.

컨텐츠의 목적은 결국 정보전달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목적으로 수익창출도 있지만)

내가 열심히 쓴 글을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그 사실에 너무 우울함...

 

이런 상황을 지켜보다가 너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들어간 글은 검색에서 누락된다는 사실....

 

관련없이 마구잡이로 링크를 넣는것도 아니고

정보 전달 과정에서  '내가 쓴 제품, 혹은 추천 제품'의 링크를 넣은건데,

이런 글을 단순히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넣었다'는 사실만으로 검색에서 누락시키는건 너무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게 절망을 준 글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 https://nomadmin.tistory.com/entry/나의-소소하지만-강력한-두피관리-노하우

 

나의 소소하지만 강력한 두피관리 노하우

나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16년 부터 두피관리(탈모)에 관한 포스팅을 할 정도로 탈모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17년도에는 지인들에게 머리 위쪽이 비어보인다는 소리까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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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내의 쿠팡파트너스 관련 링크는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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