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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in
자고로 사람의 미의식은 ‘손톱’에 나타난다고 했다. 나도 그 말에 공감을 한다. 청결하고 단정한 사람, 미에 관심이 없는 사람, 화려함을 추구하는 사람 등 손끝에 그 사람의 미 의식이 어느정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하면서 작년쯤에 가지고 있던 모든 매니큐어를 처분했다. 하지만 손톱에 광을 내는 손톱 버퍼는 처분하지 않고, 그 이후에도 구매를 하며 사용을 했다. 내 손 끝이 깔끔해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한지 한참이 지나도록 물건이 만족스럽게 정리가 되지 않아서, 일단은 물건 줄이기에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에 버퍼 마저 처분을 했다. 나는 워낙 손이 건조한 데다가, 툭하면 손톱 옆을 뜯는 습관 때문인지 거스러미와 굳은살이 잘 생기는 편이기에, 어차피 먼저..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또 터졌다. 얼마 전 “유통 생리대 97%서 발암성 물질”이라는 헤드라인의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생리대는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고, 면생리대를 자주 쓰려고 하는 나 조차도 바쁜 시기, 몸이 힘들어서 손세탁을 하고싶지 않은 시기에는 시중의 생리대를 쓰고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굳이 이유가 없어도 평소에 번갈아 쓰고있었다. 내가 처음 면생리대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생리통 때문이었다. 면 생리대를 쓰니 생리통이 사라졌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았던 기억이 있다.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면 생리대를 쓰면 자연히 그렇게 되겠다 싶었다. 참고로 생리통은 지금도 있다. 하지만 컨디션 안좋을때 시중의 일회용 생리대 할인하는걸 아무거나 급하게 사서 썼다가 갑자기 생리통이..
나는 워낙 게을러서 팩이나 마사지 같은 피부관리를 할 성격도 안되고 스킨케어 단계도 늘리기 싫어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클렌징 도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모공브러쉬, 해면, 곤약 퍼프, 거즈 클렌징 수건 까지 왠만한 클렌징 도구는 다 써본것 같다. 그런 나에게 사실 극세사 클렌징퍼프의 첫인상은 썩 좋진 않았다. ‘극세사’의 이미지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울 것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뻑뻑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도구는 다 비누거품과 함께 사용하는데, 난생처음 물로만 세안을 해서 그런것 같다) 내가 사용중인 제품 (페이스 헤일로) 하지만 요즘은 극세사 클렌징퍼프를 장만한 것을 만족스러워 하고있다. 제목에서 굳이 ‘미니멀’을 언급했듯이, 클렌징퍼프 하나를 장만함으로써 다른 물건을 줄일 수 있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