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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우아한 소비 (3)
NomadMin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 전문가 ‘곤도마리에’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나는 그녀의 저서를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미니멀라이프, 물건정리 등과 관련한 글, 영상을 찾다보면 그의 이름과 말이 늘 언급되기에 나 또한 외워버렸다. 사실 나는 그녀의 방식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러 곳에서 언급되는 그녀의 방송, 저서 등의 내용을 보다보면 옷이나 물건을 끌어안아보고 설레는 감정이 드는지 확인하는 방식이 약간 오바스럽다고 생각했다. 특히 물건을 정리하기 전 무릎을 꿇고 물건들에게 인사를 하는 행위는 정말 일본스럽고 내 정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녀의 정리방식은 분명 배울게 많고, 또한 그녀가..
우리집은 대략 3년전쯤 사용중이던 정수기(설치형)를 없애버렸다. 아무리 요즘 정수기가 컴팩트하게 잘 나와도, 결국 어느정도의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다. 우선 정수기가 차지한 싱크대의 공간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제일 싫었던 부분은 청결문제였다. 싱크대는 물이 많은 곳인데, 설치형 정수기의 밑이나 뒷부분은 닦기가 힘들어 늘 찝찝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정수기를 관리해주는 분이 오시기 때문에, 스케줄을 맞춰 그 시간에 집에 있어야하는 점도 은근 불편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생수 기준 2L 6입 1,880원 여러 이유로 정수기를 없앤 후 우리 가족은 1년 넘게 생수를 구매해 마셨다. 생수를 마시니 정수기를 쓸때와는 또 다른 불편함들이 생겼다. 우선 공간을 꽤 필요로 한다. 대형마트에서 한..
미니멀라이프를 조금씩 실천하다보니 제품을 구매할때 점점 제품의 질과 나의 만족도를 우선시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사소하지만 여성이라면 일상에 굉장히 밀접한 소모품인 화장솜을 살 때에도 그렇다. 예전에는 화장솜을 살 때 타인들의 추천 제품을 따라 사고, 화장솜이 스킨을 덜 먹는지, 가성비가 좋은지 등을 따져서 구매를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장솜을 구매할 때 그런 요소들을 따지기 보다는 (1)소재가 어떤건지 (2)표백을 했거나 (3)형광물질이 있는 제품은 아닌지, 이 세가지만을 따져서 제품을 구매했다. 즉, 사용 시 내 피부에 자극이 최소화되는 화장솜인지를 고려한 것이다. 이러한 구매 기준으로 위의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 뒷면에 4,800원이라고 되어있지만 랄라블라에서는 3,900원에 판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