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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Min
나는 요즘 건강식 요리 등을 매일 찾아본다. 내가 건강한 식단에 빠진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식단이 너무 건강에 나쁘기 때문. 핸드폰에 다양한 레시피 가득 저장 (물론 건강식 아닌것도 있...) 사실 예전의 난 평소 나의 식단이 건강에 나쁘다는 자각도 없었다. 그러던 내가 20대 후반 부터 (그때는 몰랐으나) 불면증이 시작되어, 30대 초반에 불면증이 심해지면서 건강에 엄청난 적신호가 떴다. 그러면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단인걸 알게 되었다. 우리 집의 평소 식습관을 얘기하자면, 배달식이 생활화 되어있으며, 집밥에도 늘 레토르트 식품과 가공식품이 함께한다. (최근 일주일 정도의 식단만 되돌아봐도, 라면은 좀 자주, 하루에 두번 먹기도 하고, 치킨, 닭강정, 케이크..
나는 블로그에도 그렇지만, 주변사람에게도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 있으며, 아직 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긴 힘들지만 열심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왜 ‘미니멀리스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가... 나는 본래 물욕이 많은 사람이다... 특히 화장품.. 원래도 화장품 욕심이 많았으나, 요즘 피부가 안좋아져서 그런가 더욱 욕심이 난다. 선크림 하나가 다 떨어지기 전 벌써 다음 제품 구매 사실 요즘 같은 대 택배의 시대에 ‘어라, 화장품이 잘 안나오네?!’할 때 시켜도 하루만에 올 것이고, 동네에 화장품 가게도 널렸는데... 나는 혹여나 공백기가 생기는게 싫어서, 다음에 쓸 제품을 늘 미리 구매 하는 성격이다. 다행히 예전보다는 나아진게, 예전에는 써보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혹은 관심..
부모님의 용돈으로 생활을 하던 학창시절부터, 나는 물건을 구매할 때 가성비와 효율을 곧잘 따지곤 했다. 평소에도 ‘이 물건은 뽕 뺐다’ 는 말을 자주 하고 물건을 살 때는 그 물건이 그 값 이상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곤 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며 수중에 돈이 조금 생기게 되니, ‘나에게 이 정도를 살 여유 쯤은 있으니까’, ‘이 나이에 이런것도 고민하고 사야하나’ 등 소비에 대한 핑계가 늘어났다. 굳이 이런 핑계거리가 아니라도 그저 광고에 현혹돼서, 아니면 그냥 충동적으로 물건을 소비하기도 부지기수였다. 점점 생각없이 소비하는 날이 늘어났고, 그에따라 내 방에는 물건이 점점 쌓여갔다. 나의 일상 속에는 마치 그 물건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 마냥 나를 현혹시키는 광고들이 넘쳐 난다. 물건 소비는 솔직히 즐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