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빛의 오팔 펄이 반짝이는 브라운 섀도우 추천

어느덧 성큼 가을이 왔네요

 

이런 계절에 여러분은 어떤 섀도우를 즐겨 쓰시나요?

 

 

저는 작년에 한창 오팔빛의 펄에 빠져서

오팔 펄이 들어간 브라운 섀도우를 많이 썼는데요.

 

올해는 그동안 계속 펄이 없는 매트 섀도우만 발라왔는데

간만에 다시 오팔 펄땡이가 가득한 섀도우를 바르고 싶어지네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가득 들어간

오팔 펄 브라운 섀도 두가지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1. 아리따움 샤인픽스아이즈 No.26 슬리피보이

2. 에뛰드하우스 룩앳마이아이즈 BR409 빈티지감성

 

 

 

 

 

1. 아리따움 샤인픽스아이즈 No.26 슬리피보이

 

 

이 제품은 브라운이라기엔 약간 밝은, 베이지 브라운 컬러에

오팔펄과 골드펄이 콕콕콕콕 박혀있는 제품인데요!

 

평소에 펄 섀도우를 많이 안쓰시는 분이라면, 일상적으로 하기엔 펄땡이들이 좀 과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에요

펄이 사이즈가 좀 크고 많은 편이랍니다.

 

 

  

 

펄감이 사진에 제대로 담기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ㅜㅜ

일단 이 제품의 펄을 말로 설명 드리자면,

펄이 사이즈가 좀 있어서 그런지 오팔펄이 빛에 반사되서 실버느낌이 좀 나요

그래서 에뛰드하우스의 빈티지 감성과 비교하면

좀 더 시원하고 활동적인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둘 중에서 샤인픽스아이즈의 슬리피보이는 여름에 발라주는걸 좀 더 선호한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눈 밑 애교살 부분에도 한번씩 발라줬는데,

눈 밑에 굳이 밝은색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도 한번 발라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펄감이 반짝반짝하니 이쁘더라구요~~~

 

 

 

 

 

2. 에뛰드하우스 룩앳마이아이즈 BR409 빈티지감성

 

 

이 제품은 붉은기가 많이 도는 브라운 컬러에

핑크오팔펄과 골드펄이 가미된 섀도우 랍니다~

저는 사실 구매한 후 제 생각보다 펄이 작아서 좀 실망하긴 했지만,

막상 써보니 펄감이 너무 강하지 않아 부담없이 데일리로 하기에 이쁘더라구요~

 

 

 

  

 

이 제품은 샤인픽스 슬리피보이와 비교했을 때

골드, 핑크 빛 펄에 펄이 더 작아서 좀 더 따뜻하고 차분하게 빤짝이는 느낌이 든답니다

또한 붉은 브라운 색이고 펄감도 따뜻해서 가을, 겨울에 이쁘다고 생각이 드는 제품이에요~

 

 

 

 

두 제품 발색 비교입니다!

오팔 펄의 그 오묘한 색감 등이 사진으로 표현하긴 힘든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매장가서 직접 테스트 해보신 후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오팔펄의 섀도우를 좋아해서 저는 두가지를 다 샀기에 여름추천, 가을추천으로 어울리는 계절을 나눠봤는데요!

 

여러분들은 둘 중 더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매하셔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저처럼 오팔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드리는 섀도우들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