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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심플하게 살기 (15)
Nom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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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에 영양감을 채워주고 보습기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오일을 얼굴에 꾸준히 발라주면 확실히 피부가 유연해지고 매끄러워짐을 느낄 수 있다. 오일 하나면 전신의 피부 뿐만 아니라 손톱, 헤어 등의 관리도 할 수 있고, 간단하게는 보습력이 부족한 로션에 오일을 몇방울 섞어 발라서 보습력을 높일 수 있다. 미니멀라이프의 선두주자격인 도미니크 로로는 ‘심플하게 산다’에서 오일을 ‘만능오일’이라고 표현했는데, 오일 하나로 머리부터 얼굴, 바디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전신에 케어를 해 줄 수 있으며, 거부감없이 쓸 수 있는 천연 오일들이 많아서 이렇게 일컬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그녀는 책에서 아보카도오일을 추천했다.) 오일 X 스킨 많이들 ‘만능기초’라는 용어를 접해봤을 것이다.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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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국민가격 멀티밤의 대표주자인 바세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할인가, 마트가를 노리면 100ml에 3천원도 안주고 살 수 있다 연고 같은 꾸덕한 제형이다 나도 환절기, 겨울에 바세린을 곧잘 구매하곤 한다. 이거 하나면 여러가지로 활용 가능한 멀티템이라, 가성비로 이만한게 없는 요물이기 때문이다. 일단 바세린이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석유를 정제할 때 나온 찌꺼기 중 페트롤라툼 이라는 단일 성분만을 빼내어 제작했기 때문이다. 어떤 비싼 성분도 없고,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추출할 수 있으며, 방부처리 또한 필요 없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수십년째 이어올 수 있는 것 같다. 바세린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활용 방법도 오만가지인데, 아무런 기능 없이 피부에 보호막만 형성해 주기 때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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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 날이 많아졌다. 내가 데일리 메이크업에 필요한 전 제품 나는 위 사진에 있는 선크림 (여름에는 몸에도 발랐던 제품이다) 뷰러 립제품 (립제품은 날에 따라 쓰는 제품이 바뀐다) 이렇게 세가지 제품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하곤 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해봤자 쿠션파데 정도 뿐. 나는 피부가 워낙 건조해서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써도 시간이 지나면 파데가 뜨는데, 가을~겨울이 되면서 선크림만 발라도 얼굴이 땅기는 지경에 이르러서 자연스레 파데를 빼는 날이 많아졌다. 사실 사용중인 선크림이 무기자차 제품이라 백탁으로 인한 톤업효과와 약간의 모공지우개 역할을 해주고있기에 이런 과감함이 가능한 것 같다. '선크림이 건조하면 선크림을 바꾸면 되는거 아니야?' 싶겠지만 거의 다 써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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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클렌징과 샴푸를 구매할 때가 되어, 이를 한번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워시제품으로 일리윤 탑투토 워시를 구매했다. 일단 약산성인데다가 ‘믿고쓰는 일리윤’의 마음으로 리뷰등 사전에 별다른 검색 없이 구매를 감행한 제품이다. 일리윤 탑투토 워시 500ml 이 제품은 내가 원하던 기본을 다 갖춘 제품인데, (1) 샴푸, 폼클렌징, 바디워시를 한방에 대체가능하고, (2) 약산성이기 때문이다. (3) 거기다가 500ml에 만원대로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다. 투명한 젤같은 제형. 물을 묻혀 비벼주면 거품이 쉽게 잘 난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뷰를 좀 찾아보고 구매할걸’ 이라는 후회가 남은 제품인데, 이 제품이 눈에 들어가면 굉장히 따갑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내 경우에는 이 제품으로 세안을하다보면 가끔씩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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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꿈꾸는 라이프 스타일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미니멀라이프' 하나는 ‘노마드라이프' 이다. 두가지 라이프 스타일 모두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인 것 같다. 나 또한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동경하며 계속해서 그런 삶을 꿈꾸고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 둘은 깊은 상관관계를 갖고있는 듯 하다. 노마드 생활을 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개수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 짐이 캐리어 4~5개의 분량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여러 곳에서 생활을 하는 노마드(유목) 생활이 가능하겠는가 싶다. 그래서 이런 논리로 따져보자면, 그냥 미니멀라이프는 있을 수 있지만 미니멀하지 않은 노마드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노마드 생활을 하는데에는 어찌보면 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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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싶으나, 그 과정이 너무 더딘 나에게 자극제가 되어주는 책을 만났다. 도미니크로로의 ‘심플하게 산다’가 바로 그 책이다.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 책에는 심플하게 살기 위한 다양한 팁과 그로인해 누리게 되는 삶의 득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 ‘심플하게 살기 위한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분이 있어, 미니멀리스트로 나아가는 과정 중에 계속 곱씹기 위해 해당 부분을 발췌했다. 심플하게 살기 위한 기술 (심플하게 산다 중) 처분하기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거나 남에게 주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좋아하지만 사용하지는 않는 물건은 사진으로 찍어 남긴 뒤 처분하자.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심스러운 물건은 갖다 버리자. 지난 1년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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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다. 현재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천천히 물건을 줄여나가고 있는 중이다. 미니멀라이프를 그저 꿈 꿀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실행해보니 물건 정리가 생각 이상으로 더디고 어렵다. 물건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이상향으로 꼽는 집의 모습을 상상하며 필요없는 물건들을 손쉽게 뽑아내고 처분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정리를 시작하니, 내가 가진 대부분의 물건에는 추억이 있고, 역할이 있고, 나름의 쓰임새가 있거나 혹은 사준 이의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또한 대부분 버리기에 너무나도 멀쩡하고 아까운 물건이었다. 물건을 반 이상 비워낸 것 같은데도 여전히 지저분한 내 책상 (3달 전) (사실 책상에 공간이 없어 다른데에 두던 물건들도 이젠 책상 및 책장으로 많이 옮겨졌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