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Min

이니스프리 2017 플레이그린페스티벌 후기 본문

일상/일상.일기

이니스프리 2017 플레이그린페스티벌 후기

노마드 Min 2017. 9. 20. 13:09

제가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가기 전부터

 

'2017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티켓, 꼭 사고말겠어!'

'꺄 이니스프리 2017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키트 왔다!!'

 

글을 두개나 쓰면서 엄청 기대하고 있음을 굉장히 티를 냈었는데요!

 

9월 16일 토요일에 친구와 함께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그날은 날씨가 맑고 해도 쨍쨍해서 더욱 즐겁게 놀다올 수 있었는데요~

햇빝이 꽤 쨍쩅해서 좀 덥긴 했지만, 잔디 위에서 노는데 비 오면 땅도 다 질척질척할테고

암만 우비를 쓰고 다닌다 해도 옷과 신발이 많이 젖었을텐데 훨씬 잘 된 일이지요! ㅎㅎ

 

 

 

 

 

처음 공원에 들어갈 때 탄산수와 놀이공원에서 쓸법한 띠를 받는데요.

체험할 때 손목의 띠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참여자임을 확인하시더라구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체험 굉장히 많아서 재밌었는데,

일단 윗 사진에서 천팔찌도 그날 체험으로 만든거구요!

 

 

 

 

요런 귀여운 가렌더도 만들었답니다~

저는 NomadMin 이라 'MIN'이라는 글귀와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 한창 유행이기도 'YOLO'를 써넣었어유~

 

지금은 나뭇잎은 버리고 제 방에 걸려있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나름 귀여운거 같아요ㅋㅋ

 

 

그외에도

 

 

 

하루 뿐이라 아쉬운 머리 세팅과

 

 

 

 

팝콘을 먹기 위한 자전거로 그린에너지 만들기,

쓰레기도 재밌게 버릴 수 있는 그린 바스켓볼

등 많은 체험을 즐겼는데요!

 

 

동심으로 돌아간 것 마냥 신나서 이것저것 체험하고 다녔답니다~ㅋㅋ

 

 

 

 

참! 그날 방송인 김나영씨도 봤어요~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키도 더 크시고 진짜 마르셨더라구요~

이니스프리 제품 써보는 코너에서 옆에 계신분들과 얘기나누면서 화장품 몇개 써보시길래 소심하게 뒤에서 찍어봤어유ㅎㅎ

 

 

그리고 그날 진~짜 유익했던 것 하나가

상담사 분들이 유수분 측정 후 한분한분 정성스레 피부 상담을 해주는 거였어요!

이건 너무나 열심히 설명을 듣느라 아무런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상담사 분들이 진짜 다들 친절하시고,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해주시더라구요!!!

 

저에게는 물 많이 마시고, 크림도 열심히 바르라고 피부 솔루션을 내 주셨는데요.

그렇게 한달만 열심히 해본 다음에 유수분 측정을 다시 한번 해보면 피부 유수분 상태가 훨씬 좋아져 있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요즘 여름이라고 크림을 잘 안바르고 살았더니만....

볼 유분도가 100점 만점에 1점이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사분이 1점 나온 결과를 보시더니

"아...."

이러고 잠시 정적....ㅋㅋ

 

말씀해주신대로 한달동안 한번 열심히 물 마시고 크림 발라봐야겠어요!

겉으로 보기엔 피부 요즘 괜찮아지고 있었는데..

예전처럼 속당김도 안느껴지고요 ㅠㅠ

물론 화장을 해서 더 건조하게 나온거긴 하겠지요...?ㅎㅎ

 

 

 

각설하고!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이 좋았던 점 중에 또 한가지는

이쁘게 꾸며진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조명을 이쁘게 해놔서 그런지

특히 저녁에는 너무 분위기 있고 이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공연도 보구요!

 

저희는 공연보다도 배를 채우는게 우선이었기에...

싸온 도시락 까먹느라 무대에서 좀 멀찌감찌 앉아있었답니다ㅋㅋㅋ

 

 

마지막에 라라랜드 상영도 있는데,

친구는 본 영화기도 하고 힘도 들고 해서 영화는 안보고 나왔는데

영화까지 다 즐기신 분들은 정말 티켓 2만원 곱절로 뽕 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ㅋㅋㅋ

 

 

저희도 티켓 2만원 구매하고 하루죙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고,

신나게 놀고나니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친구는 내년에 또 티켓 사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에 올 의향이 있다고까지 했답니당!

이런 만들기 체험같은건 평소에 또 쉽게 하기 힘든 체험들이기도 하고

자전거, 시소 등등의 체험들이 있어서 그날 하루는 놀이공원 간 것 마냥 신나게 논 것 같네요!

 

혹시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아직 안가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