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발생률 1위 암인 갑상선암의 위험요인 및 예방법

201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발생 중 갑상선암이 14.2%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남녀 성비는 0.3 : 1 로 여자가 훨씬 많았다고 하는데요.

전체암 중 발생률 1위였으나, 남성 암 중에서는 6위를 차지했고, 여성 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중년 여성분들이 갑상선 암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은 어떤게 있는지, 또한 갑상선 암의 예방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낱낱히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상선암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있는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겠지요.

갑상선암의 위험요인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만

 

많은 질병의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비만이 갑상선암에도 위험요인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대규모 연구들에서 과체중 및 비만인 경우 갑상선암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하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유전적 요인

 

많은 다른 암들 처럼 갑상선암도 가족력이 위험요인으로 꼽히는데요.

부모에게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이 있을 때 자녀들의 갑상선암 발생 위험도는 아들이 7.8배, 딸은 2.8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분화 갑상선암의 약 10%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요오드 부족

 

요오드 결핍에 따라 장기간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작용할 경우 여포암(갑상선암 중 한 종류)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요오드가 풍부한 지역이므로 이 요인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이네요! :-)

 

 

 

 

 

다량의 방사선 노출

 

갑상선암의 위험인자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잘 입증된 것은 방사선 노출입니다.

방사선은 DNA 구조를 파괴하면서 유전자의 이상을 유도해 갑상선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 과도한 엑스선 검사 및 치료 받지 않기

- 적정 체중 유지하기

 

갑상선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요. 다만, 목의 앞부분에 덩어리가 있으면 갑상선암인지 검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암인 만큼, 평소에 내 몸에 대한 관심과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할 것 같네요!

 

 

참고 : 국가암정보센터(NationalCancerInformation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