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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메이크 글로우 플로어 치크] 팩트형인데 크림치크 표현을 대신할 수 있다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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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메이크 글로우 플로어 치크] 팩트형인데 크림치크 표현을 대신할 수 있다구?!

노마드 Min 2017. 8. 30. 08:00

 

 

 

캔메이크 글로우 플로어 치크

 

가격 : 14,000원

 

 

* 제가 가지고 있는 색은 '3호 오렌지 플라워'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생긴게 너무 이뻐서 쓸때마다 기분이 좋은 제품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요즘은 꽃잎 양각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쁘네요~

 

 

 

 

이 제품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휴대성인데요

제품에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어서 외출할 때나, 어디 놀러갈 때 챙겨가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내장되어 있는 브러쉬가 부드럽고 괜찮더라구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처음엔 그 점이 불편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지금은 되려

이 사이즈가 원하는 색 조합만 골라 바르기 좋아서 집에서 화장할 때도 내장 브러쉬를 자주 쓰고 있답니다

 

 

 

 

 

 

이 제품은 여러 색상이 한데 모여있어서 그때그때 원하는 색 조합을 할 수 있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인데요

하나하나 발색을 해보면 의외로 색이 많이 다르죠???

 

저같은 경우는 이 제품을 쓸 때 코랄에서 좀 더 분홍 느낌을 내고 싶을 땐 4번을 빼고 바르고, 좀 더 주황 느낌을 내고 싶을 땐 3번을 빼고 바른답니다 :-)

물론 하나의 색 혹은 2개의 색 조합으로만 쓰는 경우도 많구요~

 

 

 

 

위의 제품 사용 설명을 보시면, 이 제품은 제가 표기한 번호 기준으로 1번은 하이라이터, 나머지는 블러셔인 멀티 제품인데요

하지만 저는 블러셔로 쓸 때 1번까지 모든 색상을 섞어서 쓰는걸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사진에서 MIX라고 표기해둔 발색은 내장브러쉬로 안에 있는 모든 색상을 섞어서 발색한 거에요 :-)

하이라이터까지 섞으면 뭔가 좀 더 물을 머금은 듯한? 느낌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 느낌이 좀 보일 수 있게 다른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두번째 사진의 MIX를 보시면, 확실히 약간 윤기처럼 펄이 촤르르한게 보이시지요???

 

저는 캔메이크의 글로우 플로어 치크가 팩트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물기를 머금은 듯한 느낌으로 발색이 되는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제품으로 블러셔를 할 때 전 색상을 섞어서 쓰는 걸 좋아하는 거랍니당!

 

 

 

 

단점1. 펄이 있는 블러셔라 요철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단점2. 사이즈가 좀 있는 블러셔 브러쉬로는 원하는 색만 골라쓰기 힘들다.

따라서 1점 감점하여 4점으로 개인적인 추천 점수를 책정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쓸때는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엔 매트형으로 사볼까 싶었는데

쓰다보니 글로우 표현에 빠져서, 다음에도 또 글로우라인으로 살 것 같아요!

그말인 즉슨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랍니다!!!!

글로우 표현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캔메이크 글로우 플로어 치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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