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수분 말고, 보습을 해주는 크림

 

 

착한성분 + 착한 기부의 착한 크림인

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제품의 색과 제형은 일반적인 크림과 비슷한데요

 

 

 

 

단, 제형 및 사용감이 수분크림 말구 보습크림 쪽에 더 가까워요

이름을 보습 크림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제품을 사용할 때 수분감은 그닥 느껴지지 않았구요,

보습감만 느껴지거든요~

 

 

 

 

 

오늘은 한마디 정리 및 추천 점수를 리뷰 시작 전에 먼저 공개해 볼게요!

여기서 추천 점수가 2.5점인 것에 대한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블로그에 제품 리뷰를 쓸 때, 추천 점수를 5점 만점으로 두고 점수를 메기는데요.

2.5점은 5점의 딱 중간이지요~?!

 

이 제품을 추천 하느냐?

No!

그럼 비추천이냐?

No!

 

이 점수는

"추천도 비추천도 아니다"

라는 의미로 봐주시길 바래요~

 

애매하죠....ㅎㅎ

 

 

 

제가 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을 추천할 만한 요소와 비추천할 만한 요소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 추천요소

 

- 착한 성분

 

이 크림은 성분이 너무 착하다는게 사용하면서도 느껴지는게,

저는 화장품을 바를 때 피부가 예민할 때는 가렵든, 따갑든, 아니면 약간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정적인 느낌이든 그런걸 피부에서 느끼거든요.

그런데 이 크림은 바르면서 한번도 그런 느낌을 느껴본 적이 없답니다!

특히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하는 초창기에 피부가 엄청 건조하고 예민할 때였는데도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들고 피부에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 보습막 형성

 

이 크림은 크림인데도 오일을 발랐을 때 처럼 피부 표면에 보습막이 씌여지는 느낌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그래서 극건성이신 분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품을 바르고 흡수시켜 준 후

 

 

* 비추천요소

 

- 끈적거림 (+ 흡수되지 않는 느낌)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이름과 달리 일반 수분 크림 처럼 피부에 흡수되는 느낌이 아니고,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느낌인데요.

좋게 말하면 보습막을 씌워주는 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겉도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이 피부 속에 흡수되는 느낌은 별로 안들고 갑갑한 느낌이 좀 들어요. 또한 양조절 실패시 계속 끈적거려서 신경쓰이더라구요.

전 끈적거리고 피부 위에 화장품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 추천하는 사용 방법

 

마지막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이 크림을 사용할 때 선호하는 방식을 말씀드리고 끝낼까 합니당!

이 제품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느낌이 보습오일 같은걸 바른듯한 마무리감이기 때문에, 스킨케어를 다 한 후 마지막에 보습막을 씌워주는 느낌으로 얇게 바르는걸 추천드려요!

일반 크림 바르는 양만큼 바르면 끈적거리고,

이 크림을 바르기 전에 스킨케어가 부족해도 피부 속이 건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바르는 걸 제일 선호한답니다! :-)

 

 

진짜 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별로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해서

리뷰를 쓰고 싶게 만들면서도,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이 되어,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된 제품인데요.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테스트를 해 보시고 제품의 마무리감이 본인과 잘 맞는지 확인 해 보시고 사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