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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 변화 No.3

노마드 Min 2017. 1. 7. 11:00

2016년은 제 인생에서 세수 안하고 잔 날이 역대 가장 많은 한해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래서인지 일년만에 블랙헤드와 모공, 트러블이 주변 지인들도 인정할 정도로 많이... 늘어 났답니다


딸기처럼 변한 코와 멍게같이 변한 얼굴 피부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세수를 하지 않으면 피부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세수를 안하면 내 피부는 어떻게 되는가! 

 No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변화 No.3 



1. (화장을 한 경우) 화장품에 의한 색소 침착


여러분. 색조화장 안지우고 자면 색소침착 일어난다는거 많이 들어보셨죠? 

화장품에 들어가는 색소 성분이 장기간 피부에 묻어있다 보면 피부에 참착이 되게 되는데요. 사실 저도 경험을 했답니다.

마스카라까지 하고도 화장을 안지우는 날이 몇번 지속되고나니 눈 밑에 다크써클과는 느낌이 다르게 피부가 거뭇거뭇하게 변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지워봤는데 깨끗히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발견했을 때는 이미 색소 침착이 일어난 후인 거겠죠..?

책소 침착된 부위는 피부 각질이 탈락하면서 지워지는 건지 (이건 추측입니다.) 요즘은 점점 연해지고 있기는 한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네요..

 


2. 피부 건조


화장을 한 상태는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보다 파우더와 같은 성분으로 피부를 인위적으로 건조하게 만든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파우더와 같은 화장들은 지우지 않고 자게되면, 피부는 숨을 쉬지도 못하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게 되어 피부를 건조하게 합니다.

또한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라 하더라도 세안으로 인한 자연스런 각질탈락 및 세안 후 진행하던 스킨케어 단계가 다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모공 확장


이것 또한 오프닝에서 말했듯이 제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건데요. 제가 2016년 한해 만에 코가 진짜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모공이 뽕뽕 보이는 코가 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모공이 코 전체를 덮는 수준이 되었는데요..

화장을 할 때 화장 성분이 피부의 모공에 쌓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자는 동안 피부는 숨을 쉬지 못해 모공을 확장시키고 피지 분비를 더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제가 한 해 동안 뼈저리게 느낀게 있다면, 세수는 꼭 해야합니다. 여러분!


여러분.

안일하게 계시다가 저처럼 후회 마시고..

꼭 꼭! 클렌징 열심히 하시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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