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Min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가성비 갑의 배신.. 그러나 재구매 의사가 있다?! 본문

뷰티&건강 정보/뷰티제품 리뷰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가성비 갑의 배신.. 그러나 재구매 의사가 있다?!

노마드 Min 2017. 7. 31. 16:54

 

컨실러계의 가성비 갑!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굉장히 많은 분들이 써보셨을거라 예상되는데요~

물론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이게 정가는 5000원이고 더샘 할인할 땐 보통 4500원에 판매하니,

진짜 저렴하지 않나요?!?!!

 

타이밍이 잘 맞아서 할인 때 사면 좋겠지만

굳이 할인 때가 아니라도 필요하면 바로 매장가서 사기에 부담없는 가격인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01호''브라이트너'

두가지 랍니다~!

 

 

얼굴에 양감을 살리는 하이라이터 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브라이트너는 너무 밝아 보이고

1호는 하이라이트로 쓰기엔 밝기가 부족해 보이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두개 다 사버렸지요! ㅋㅋ

 

가격도 싸고,

이번에 두개 다 사서 써보면 다음부터는 더 맘에드는 색이 명확해지지 않겠냐고

자기합리화를 하며...ㅎㅎ

 

 

 

제 손목에 발라보았습니다

저는 파운데이션 보통 21호 쓰는 편인 사람이니 색을 보시는데 참고해주세요~

 

1호도 컨실러 색 중 제일 밝은 색인데도

브라이트너랑 밝기 차이가 많이 나죠??

 

 

브라이트너는 흰색+핑크가 섞인 밝은 분홍 같은 색이랍니다

전혀 살색 빛을 띄지 않아요!

 

 

 

이건 컨실러를 펴발라준 모습입니다

색감 잘 보이시라고 일부러 완벽하게 펴바르지 않았어요~

 

저는 막상 써보니 1호가 생각만큼 많이 밝지 않아서, 양감을 살리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는 보통 '브라이트너' 컬러를 자주 쓰고있구요,

한번씩 컨실러로 파데를 대신할 때 1호를 쓰고 있답니다!

제가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을안보고 촉촉한것만 위주로 사는 편이라서 가끔가다 한번씩 컨실러가 파운데이션을 대체할 날이 생기더라고요 ㅋㅋ...

 

 

더샘 커버 팁 컨실러가 가격도 착하고,

제가 느끼기에 밀착력과 지속력도 괜찮아서 잘 쓰고있는데요

 

여기에 또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이

바로!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더샘 커버 팁 컨실러는 SPF 28 / PA++ 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고 있는데요.

제가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얼굴의 양감을 주는 부위

즉, 얼굴 중 튀어나와있어 햇빛을 더 많이 받는 부위에 컨실러를 발라주고 있어서 그런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제품을 바르니 좀 더 내 피부를 보호해준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얇게 바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겠지만

없는것 보단 나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이 제품에도 크나큰 단점이 있습니다!

 

 

제품을 쓰면서도 브라이트너에서는 딱히 못느꼈지만

1호를 쓸때는 다크닝이 있다고 느꼈었는데요

오늘 손목에 발라놓은걸로 보니 확실히 1호는 다크닝이 좀 많은 편이더라구요!

 

표시한 쪽이 30~40분 정도 지난 후에 새로 바른 쪽인데요

브라이트너는 그냥 바른 양의 차이로 인한 색감차이같아 보이는데,

1호는 확실히 색이 어둡게 변했어요!!!

(30분 전에 바를때랑 스펀지의 같은 면을 이용했더니 새로 바른 컨실러 색도 조금 탁하게 나왔네요... 이점 양해 부탁드려요)

 

양감효과 때문에도 다음부터는 브라이트너 컬러만 사려고 했었는데

다크닝이 심해서라도 1호는 앞으로 재구매할 일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 테스트 했을 때

더샘 커버 팁 컨실러에서 쉐딩용으로 나온 '컨투어 베이지'도 색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다음에 브라이트너 색 살때 컨투어 베이지 색도 한번 같이 사볼까봐요~ㅎㅎ

 

 

 

추가적으로

저는 컨실러를 구매할 때 컨실러 브러쉬도 같이 구매했는데요

컨실러 브러쉬도 정가 4000원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하게 쓰기 괜찮더라구요~

컨실러 브러쉬 사용 경험이 이전에 없으셨던 분들 중 컨실러 브러쉬를 한번 써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렇게 가격부담 없는걸로 사서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섬세하게 터치하며 화장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팁으로 얼굴에 컨실러를 찍어준 후 바로 스펀지로 퍼뜨리면서 밀착시키는 방법으로 쓰고 있네요..ㅎㅎ

 

아! 그리고 저는 피부가 건조한 타입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퍼뜨리며 바르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물먹인 퍼프류랑 같이 쓰는 궁합을 좋아한답니다!

 

 

오늘 리뷰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구요,

리뷰에 더욱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씁니다!

 

Comments